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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evon - 문제

최규승2011.05.12 22:49조회 수 1251댓글 0

문제 by thekevon 잘들어주세요~

 

내방의 벽만큼이나 머리가 하얘져
담배연기가 없이도 충분히 탁해져
그래도 그닥 갑갑하지는 않더군
그저 익숙해져버린 모습이 답답할뿐
상상같은 것으로는 만족못해
언제나 진심아닌 진심으로 기도해
어느 누구도 말고 내 자신에게
나한테 딱 하나 남은 희망이라고 전해
가끔 열등 강박증이 오지 한번에
말도안되는 생각 내가 이전에
이런걸 알았다면 알았다면 얼마나 편할까
남들 하는 같은 생각도해
인생의 어떤 요소들이 더라도
왜 이런 경우는 다 적용돼
더살지 안았으면서 니가 뭘알어
맞는말이지만 그냥 지금 x같애

 

 

전부 문제가 됬어
마치 모의고사 처럼 다방면에서
대충 찍어넘기는 내 태도
그래도 나는 계속 한곳만팠어
모두가 궁금한 답을 찾아서
더이상의 명상도 지치니까
그런 결정을 한것도 내 책임이다
이제는 넘기기보다 대가를 치를것
그렇다면 원한것을 꽤많이 잃을것
각오 만은 잠자고 일어나듯했어
매일이 새로운듯한 상태로
근데왜 하는게 맨날 새로운듯해
멍때리고서 또 괴로움을 탓해
부정은 아버지만으로도 족해
내게 다른 뜻을 주지마 낄자리없게
난 내 뇌구조를 일부러 보지않아
그억지 같은것이 진짜일까봐

 

여러분의 충고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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