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혁- 립디스원

I`m doing hiphop I`m fucking artist 근데 아무도 몰라주네 그래 난 아직

자칭 랩퍼 그래도 난 mc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간 알아주겠찌 예 두뎃두뎃씠맨

잘해왔잖아 그냥 그대로해 시계를보니 어느새 스무살이 됬고 정확히 세보니

2년 5개월이 지났기에 I`m fucking go hard no time for 잠 열시간을 잤었지만 다섯시간 꿀잠

도 자고 이젠 운동과 연습실은 꼭가 자기전에 생각해 하루성장

못했다면 당장 일어나 꾸역꾸역 기어나가 뭔가라도 이루고나야 그제서야 오늘하루와 굿바이

내일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어제와같은 하루 특별한 날을 굿나잇

벌스원 적은지 얼마 됬따고 벌써 눈에 띄게 확 나태해졌어

나도 알아 세상을 많이 보고 움직이는게 모든면에서 좋다고 근데 그래

변명은 말자 그냥 내가 잠만 줄이면 되지 비겁하게 남탓은 하지 말자

이제 나도 많이 컷잖아 알껀 다 알고 어떻게 살지 알아 so

삐꺽대던 내 삶도 언젠간 나아질껄

알고 그냥 살어 고민해봤자 잖어

지금은 물살이 센 상류의 강

언젠간 잔잔해질꺼야 더 힘차게 가

정신없는 일상 눈을 감아도 쿵쾅뛰는 심장

그냥 그 속도에 맞추길 여유로워질려 하지마

흐름에 맡기길

예아 립디스원 너도 이렇게 살어

난 남들에게 내 삶을 권할만큼 옳게 산다고

벗 하우밧츄 영화에서 자주 말하지 아끼는 제자에게 넌 이렇게 살지말라고

만약에 내가 서른살이고 스무살의 나에게 말 할 수 있다면

립디스원 계속 그렇게 살어 그래야 내가 너처럼 행복하게 살수있잖어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