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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믹테에서 애착이 많이 가는 곡.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Verse 1 )
행복한 집안과
용돈으로 당연히 뭘 살까
라며 고민하던 아이들이 너무 부럽기만했어
내겐 그런 건 사치야 가난해서
위험한 공사판
에서 일하시는 나의 엄마가
오히려 미웠었지 그래서 날 그냥 냅뒀
으면 하는 맘에 항상 대답은 "아 그냥 됐어"
독립하고나니 매끼 챙겨줬던 식사도
별로 없지만 매일 바꼈던 밑 반찬도
모두가 나에 대한 사랑, 하나도
몰랐었네 아직 제대로 못했네 인사도
정말로 고맙고 사랑해요 to mom
성공할거라고 약속한거야 이 순간
날씨 추운데 감기 걸리지 좀 말고
조만간 내려갈게 얼굴보자 엄마
hook )
그녀를 의심했던 어리석은 난
이제 어릴적 환상에서 깨
그녀의 사랑은 true
그녀의 사랑은 true
Verse 2 )
yo, im fine
이제 난 괜찮아요 한참
갈피 못 잡고 헤메던 어릴 적 나는 어느덧
이리 컸어 걱정 말아
아빠가 없는 탓일지
사기도 몇 번 당해보니
진짜 간신히 넘겼지
지금 껏 삶의 고비
엄마가 했던 말 하나 틀린 거 없네
성호야 사람은 그리 쉽게 믿으면 안 돼.
Okay, 이제 알았어요
그대가 걸어왔던 길이
지금 내가 걷고있는 길이란 것도
항상 말했던 사람 살아가는 일이
순순히 내 생각대로 이뤄지지않는 것도
난 그냥 엄마와는 살아온 게 달라서
모르면서 하는 잔소리인 줄 알았어
보고싶다 얘기하면 핑곌 댔지 바빠서
미안해 이젠 엄마와 내 맘은 가까워
hook )
그녀를 의심했던 어리석은 난
이제 어릴적 환상에서 깨
그녀의 사랑은 true
그녀의 사랑은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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