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선택사항) | malre25@daum.net |
---|
don’t know why
inst:gan vogh-on my mind, forever
verse1)
평소와 다름 없이 책상에 앉아
음악을 듣는데 낯 익은 멜로디가 왈칵
아무 말 없이 옆에 있던 그녀, 마주 잡았던 손
내리쬐던 오랜지색 햇빛
출저는 기억 안나는 향기, i’m so happy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닌데 펼쳐지는 오래된 필름
이러니 안좋아 할 수 있겠어
i love it, all about music
생각해 보면 그땐 참 행복했었는데, sex 없이도
이젠 입에 담는 순간 풋내기 취급 당해, platonic luv
나 역시도, 비웃었던것 같아
순수함을 어리숙함이라 여겼던것 같아
이런 말 하기도 이젠 간지럽기만 해
그래도 예전같이 지금도 좋아해
오후 5시의 햇빛
hook)x2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어느샌가 바뀌어 버린 기준
홀로 변한것 같은 기분
싫어, 쉽게 달아오르는 눈시울
verse2)
곡선의 미를, 알게 된게 나쁘단 말은 아니고
아름다운 구석이, 늘어난거잖아 적어도 하나 이상 더
그저 뭐든 비교를 하고, 상대적으로 값어치를 매기는 짓
그게 희미한 두통을 주고 남을뿐, 아쉬움이
너무 많이 변해버렸어, 굼 꾸던 이상의 인간과는
솔직히 진절머리가 나는, 술자리의 푸념 듣지 않아 반은
그걸 좀 티냈더니 이기적인 인간이란 반응
누가 더 빠른지 경쟁하는 사이에
난 좀 더 멋스럽게 걷는 법을 고민할래
누가 더 비싼 시곌 찼는지 비교를 할 때
난 좀 더 멋진 단어를 고민할래
사랑과 믿음이 말라버린 이 도시에서
어리숙한 인간이 되길 이 도시에서
hook)x2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어느샌가 바뀌어 버린 기준
홀로 변한것 같은 기분
싫어, 쉽게 달아오르는 눈시울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