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트랙

Kendrick Lamar - Collect Calls

StrayedJ2016.02.26 01:38추천수 6댓글 3



Kendrick lamar - Collect Calls 



[Produced by THC]

[Intro]
Look at all the bullshit I been through
If I take you home, will you tell the truth
Look at all the bullshit I been through
If I take you home, will you tell the truth

내가 헤쳐온 모든 맘고생들을 봐 
널 집으로 데려온다면, 넌 진실을 말할 수 있니?
내가 헤쳐온 모든 맘고생들을 봐 
널 집으로 데려온다면, 넌 진실을 말하겠니?

[Verse 1]
Momma take this mothafuckin' block off
Tryna reach you everyday, collect calls
Never get through, and I go through withdrawals
Say who told you that I wanted this door
To slam shut, I just wanted to vent or
Ask you if you give me your rent for
A attorney, I can pay you back more
Soon as I get out, yea every rack is yours

엄마 이 망할 수신거부 좀 풀어요 
당신에게 닿으려고 매일 시도하지만, 
콜렉트 콜은 절대 가 닿질 않네요. 
게다가 금단증상까지 겪고있다구요. 
내가 이 문안에 갇히고 싶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그냥 좀 이 울분을 풀고싶었어요. 
아님 엄마가 내 변호사 선임비를 대줄 수 있는지 좀 물어보고 싶었죠.
나가자 말자 이자까지 쳐서 갚을게요. 
훔치는 돈과 장물을 다 드릴게요. 

Commissary running low, I need help
Not too much, I hustle up the rest myself
K Dot wrote me saying Marcus got killed
If you knew me, then you know how bad I feel
Quisha prove me wrong, and never came to visit
And I heard she fucking on some other nigga
And my niggas left me in the dark, blind
Mama just get back at me this last time

매점 갈 돈도 없다구요. 도움이 필요해요. 
너무 많이도 안 바라요. 나머진 제가 어떻게든 알아서 할게요.
켄드릭이 쓴 편지를 보니 마커스가 죽었다더군요.
엄마, 절 안다면 제가 얼마나 마음 아팠는지 아실 거에요. 
퀴샤가 제 잘못을 증명하네요. 절대 면회 한번 온 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걔가 다른 새끼랑 붙어먹는단 소리를 들었어요. 
제 친구들은 절 이 어둡고 가려진 곳에 버려뒀구요. 
엄마 이번 한번만 마지막으로 절 도와주세요. 

[Hook]
Men lie, women lie – men lie, women lie
Men lie, women lie – men lie, women lie
Look at all the bullshit I been through
If I take you home, will you tell the truth

남자들은 거짓말을 해. 여자들은 거짓말을 해. 
남자들도, 여자들도 거짓말을 한다구. 
내가 헤쳐온 모든 헛수고들을 봐 
널 집으로 데려온다면 진실을 말할 수 있니?

[Verse 2]
Mama take this mothafuckin' block off
That's on the date the day I take the block off
Pulled up, and they put me in them cop cars
Please believe me, This ain't easy by far
You forgot you're talking to your only son
Remember when you put me in that relay run
I was racing, chasing dreams to be the best

엄마 이 망할 수신 거부 좀 풀어요 
제가 감옥에 왔던 그날이었죠. 
경찰차가 멈추고, 짭새들이 저를 차안으로 몰아넣었던 날. 
진짜 힘들어요, 제발 날 믿어줘요. 
엄만 지금 하나뿐인 아들이 이야기하고 있단 걸 잊고 있어요. 
저를 이어달리기에 데리고 간 날 기억해요? 
전 힘껏 달렸고, 최고가 되려는 꿈들을 쫓고있었죠. 

You had taught me that the very day I won
All I need is you to give me same support
Investigation saying that the same report
From a witness just might testify in court
DA say I take a deal, or take a loss
I ain't built for all them god damn numbers
God's will, say a prayer for me mama
If you can't, then open up the phone lines
Mama just get back at me this last time

내가 우승한 바로 그 날 엄마는 가르쳐줬죠. 
나에게 필요한 건 오직 그때와 같은 응원이에요. 
수사국이 그러더군요, 법정에서 목격자 진술과 똑같이 증언될거라고.
검사는 합의하던지, 깜방에서 살던지 하라고 했구요.
그 망할 액수의 돈을 내가 어떻게 감당하냐구요. 
신의 뜻으로 저를 기도해주세요 엄마. 
그럴 수 없다면 전화라도 받아주세요. 
엄마 제발 마지막으로 날 도와주세요.

[Hook]

[Verse 3]
Dante, if I stress to take the block off
That's the day the state had take them locks off
I could only help but do so much
Bettering yourself, your own crutch
Look at your reflection tell me who you see
Who is your protection, G-O-D

단테야, 내가 기어이 수신거부를 풀게 된다면, 
그건 네가 감옥에서 나오는 날일 거다. 
너를 도울 순 있지만 너무 많이 도울 순 없어.
더 나은 사람이 되거라. 의지력을 기르렴.
네 자신을 되돌아보렴. 뭐가 보이니?
누가 너의 보호자이지? 그건 오직 신이란다.

No it's not neglection, I have just accepted
Your fate and what its gon' be
Remember all the nights that I cried
Thinking that my only son just died
Peeking through the window, kicking through the door
It's you they looking for, raid outside
Rather see you locked up than dead
Only you would say that I'm selfish
So before I take the stand, and put this bible in my hand
Son, let me say this

널 방치해두고 있는 게 아냐.
단지 엄마는 너의 운명과, 앞으로 일어날 일을 받아들였을 뿐이다.
너가 죽었을까봐 걱정하며 울던 그 모든 밤들을 기억한다.
창문사이를 엿보고, 문을 박차고 들어오던 경찰들.
널 찾으려고 급습해 온 거였지. 
감옥에 갇힌 아들을 보는 게 죽은 아들을 보는 것보다 나아. 
오직 너만이 나한테 이기적이라고 하겠지. 
그러니까 증인석에 서서 내 손을 성경위에 얹기전에, 
아들아 나는 말해야겠구나. 

(미국에선 법정에서 증언하기 전에 
성경에 손을 얹고 진실만을 이야기하겠다고 맹세한다고 하죠.)


-


GKMC 아이튠즈 디럭스 버전 한정 보너스 트랙 Collect Calls입니다 

보너스 트랙인 게 아쉬울 정도로 재미난 단서가 되는 곡인데요. 

굿킫 맫씨티 앨범의 Sing about me에서 크립 갱단에게 살해당한 동생의 복수를 갚으려
동생을 죽인 살인자를 살해하고, 
끝내는 그 후에 다시 복수를 당해 죽게되는 데이브의 에피소드가 나오죠. 

그리고 TPAB 앨범 These Walls에선 켄드릭이 
데이브를 죽인 죄값으로 감옥에 들어간 갱 멤버의 여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그 여자를 따먹고, 그 갱단멤버에게 그 사실을 편지로 적어보내는 또 다른 복수를 하는데요. 

이 두곡에 나오는 그 갱단 멤버가 바로 콜렉트 콜 안의 단테입니다. 


no makeup ->keisha's song -> sing about me 
sing about me-> collect calls -> these walls 

켄드릭의 곡들은 속편격이 되는 곡들이 많아서 이어듣는 재미가 오짐...
아 소름 ㅅㅂ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에미넴 stan -> bad guy 이어지는 것도 재밌었는데
켄드릭은 이 분야에서 끝판왕인듯 ㄷㄷ 


켄드릭의 머릿속엔 과연 뭐가 들었을까 진짜!!













111.jpg

오렌지 들었다네요 

신고
댓글 3
  • 이노래 진짜좋아해서 씨디로 나온버젼은 없냐고 징징대기도했는데 와웅 그런뜻이었군요 잘보고갑미다!
  • 2.26 06:01
    와 아침부터 소름돋네
    진짜 켄드릭 스토리텔링은 전무후무한듯...
    아니 우선 닥치고 스웩
  • 2.26 12:39
    ㄷㄷㄷㄷ 스웩 드리겠습니다
    속편이라니....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