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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에디 슬리먼, 생로랑을 떠나다.

MANGDI2016.04.04 15:03추천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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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에디 슬리먼, 생로랑을 떠나다.


4년 전, 디올(Dior)의 '마른 남자 전성시대'를 열었던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의 후임으로 결정되었다.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이브 생로랑(Yves Saint Laurent)을 록 시크한 감성으로 풀어내며(에디슬리먼은 록 음악에도 조예가 깊다.) 새로운 생로랑 파리(Saint Laurent Paris)의 시대를 열었다. 그의 혁신적 움직임은 젊은 층의 많은 지지를 받았고 생로랑 역사에 큰 획을 긋는데, 변화를 위해 힘썼던 그가 생로랑을 떠난다는 소식은 거짓말처럼 4월 1일 만우절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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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로 일단락되는 눈치였지만, 베르사체(Versace)의 또 다른 세컨드 브랜드인 베르수스(Versus)의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앤서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가 그 후임으로 들어올 것이라는 얘기와 함께 사실상 그의 행보가 확정되었다. 앞으로의 그의 귀추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지만, 벌써부터 대중들은 그의 천재적 감각을 보여줄 또 다른 '패션 하우스'의 시대를 고대하고 있다.



글 l MAN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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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4.4 23:52
    와 에디 없는 생로랑이라니 상상이 안 됨
  • 4.5 08:40
    @LAURENT
    패알못인데 유명한분이가요?? 생로랑 브랜드만알지 디자이너는 모르는데..
  • 4.5 09:36
    @버든
    이분이 디올에 계셧을때 스키니진을 유행시킨분이십니다 2000년대 초반?
  • 4.5 09:37
    @꾸잉꾸잉칸예
    아하
  • 4.5 18:13
    @버든
    네 엄청요
    이수혁 지디 등등 엄청 입고 다녔던 무파진 플란넬 다 에디 작품이에요
  • 4.6 01:52
    @LAURENT
    오...
  • 4.7 14:51
    패션계에도 스키니핏이 저물고 있는데 묘하네요
  • 4.9 16:10
    플란넬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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