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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ty Wap, 고향에서 '도시의 열쇠' 선물 받다
지난해 Fetty Wap은 "Trap Queen"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발매하는 싱글 마다 Billboard 차트를 휩쓸며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는 그에게 또 하나의 축하할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Rap-Up에 따르면, Fetty Wap이 지난 8월 27일 자신의 고향인 New Jersey주의 Paterson에서 '도시의 열쇠(Key to the city)'를 선물 받았다고 하는데요. 도시의 열쇠란 도시를 방문한 주요 인사, 혹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사람에게 전통적으로 부여되는 열쇠입니다. Paterson의 시장 Jose "Joey" Torres는 Fetty Wap에게 열쇠를 건네며 그를 'Paterson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자극을 주는 사람'이라고 칭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도 채 졸업하지 못했지만 뜻을 굳히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간 그에게 경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이에 Fetty Wap은 SNS에 사진을 올려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Fetty Wap 인스타그램우리 동네를 사랑해 #Paterson #NJ 그들이 나에게 열쇠를 줬어 #Hardworkpaysoff
또한, 그는 Paterson의 한 고등학교에서 무료 콘서트를 열어 1,200명의 학생과 함께 기쁨을 함께했다고 하는데요.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French Montana와 함께 히트곡 "Trap Queen”, “Again", “My Way" 등을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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