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drick Lamar, "2Pac이 살아 있었다면 이 곡에 참여를..."
HiphopDX에 따르면, Kendrick Lamar가 최근 Mass Appeal의 커버를 장식하며 [To Pimp A Butterfly] 앨범의 제작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Kendrick Lamar는 'To Pimp A Butterfly'라는 구절이 Ice-T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인지 묻자 긍정의 대답을 하기도 했는데요. Kendrick Lamar 왈,
맞아, 그건 분명 유사하지. 내가 그걸 애초에 알았건 아니건, Ice-T가 내가 생각한 거에 대해 영향을 안 줬다고 한다면 잘못 말하는 걸 거야. 왜냐면 선배 래퍼들은 계속 거기 있어왔고, 그런 일들을 해왔으니까. 특히 그 사람은 이 바닥에 오래 있었잖아. 나한테 이런 걸 넘겨줬으니 정말 감사해. 그 사람이 오랫동안 해오던 거니까 말야."
[To Pimp A Butterfly] 앨범의 수록곡 "Mortal Man"에는 2Pac의 목소리가 담겨 있기도 한데요. Kendrick Lamar는 2Pac이 만약 살아 있었다면 어느 트랙에 참여시키고 싶었을지 묻는 질문에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난 그가 'The Blacker The Berry'의 비트 전환 부분에 참여했으면 좋겠어. ... 그 공격적인 톤으로 말야. 곡 자체에도 진짜로 더 도움이 될 거야. 왜냐면 공격적인 곡이거든. 하지만 그가 등장하는 순간, 그의 영혼이 참 따뜻하잖아. 그는 진실만을 말할 거야. 그러니까 비트가 딱 브레이크 될 때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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