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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Enemy, ‘Made In America’ 출연 거부 이유

title: [회원구입불가]soulitude2012.09.07 00:4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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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Enemy, ‘Made In America’ 출연 거부 이유

전설적 랩 그룹 Public Enemy가 정치적인 이유로 Jay-Z의 “Made In America” 출연 요청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열린 “Made In America”에는 이벤트 기획자인 Jay-Z를 비롯해 Run-DMC, Drake 등이 공연을 펼쳤는데요. 라인업 합류 제의를 받았던 Public Enemy의 Chuck D 왈,

나도 내가 미국에서 생겨난(made in America) 건 알아. 하지만 난 실제로 이 행성(지구)에서 생긴 거지. 내가 미국에 의해, 혹은 미국에서 생겨난 건 아니란 거야.(출생지일 뿐, 미국이라는 나라가 자신을 만들어낸 것은 아니라는 의미) 그래서, 우린 ['made in America' 같은 말이나 움직임에] 저항하고 까다로워지려고 해. 하지만 랩 음악을 전면에 끌고 나온 그들을 당연히 존경하고, Run-DMC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한 것도 고맙게 생각해.”


Public Enemy는 현재, 10월 1일 발매 예정의 새 앨범 [The Evil Empire of Everything]의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진으로는 Ziggy Marley, Henry Rollins, 그리고 Rage Against the Machine의 기타리스트 Tom Morello 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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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TIP
    9.8 00:03
    저건 너무 까다로운것 같다
    이름가지고 사사롭게
  • 9.22 19:10
    정치적인것보다 가치관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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