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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샤 티, “타일러, 매드립 비트로 앨범 만들고 있어”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0.03.25 15:08추천수 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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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멘 음식점, 새 레이블의 시작 등으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푸샤 티(Pusha T).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대부분 서로 간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상황 속, 그가 메신저 플랫폼 디스코드(Discord)를 통해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푸샤 티의 음악적 팬으로서 가장 궁금할 만한 질문은 당연히 [DAYTONA] 이후 공개될 첫 신보에 관한 건이다. 본인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푸샤 티는 현재 3장의 앨범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중이라고 한다.

지금 뭐 새 앨범 준비하고 있지. 세 장을 한꺼번에 작업하고 있고. 지금 시국이 좀... 작업하는 사람들끼리 같이 붙어있을 상황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나름 잘 준비하는 중이야.”


(피처링진에 관한 질문에) 음, 지금 약간 독식한다는 느낌으로 작업 중이긴 해... 할 말이 아주 많거든. 언급할 일들도 아주 많고.”


이어 푸샤 티는, 현재 매드립(Madlib)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의 비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밝혔다.

(매드립과) 같이 들들 볶고 있지. 아직은 이 정도로만 말할 수 있는데... 뭐 알잖아. 프로듀서랑 작업하러 가는 건 나한테 약간 학교 다니는 거랑 비슷해. 그러니까 매드립도 내 선생님들 중 하나인 거지.”


타일러가 나한테 준 비트는 완전 쌩 힙합이야. 아주그냥 날개를 펼친 느낌이지. 아주 지저분하고 꺼끌꺼끌한 힙합 음악을 만드는 중이야. 내 최종 목표는 랩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디스코그래피를 만드는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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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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