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플로우, 신인 발굴의 좋은 기회라 <고등래퍼>에 출연하게 됐다
2월 방송 예정인 엠넷의 새로운 음악 프로그램인 <고등래퍼>는 기획 단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바로 기존의 힙합 프로그램과 달리 대한민국 최초로 고등학생 랩 대항전이라는 포맷을 표방했기 때문인데요. 이어 드렁큰타이거(Drunken Tiger), 양동근(YDG), 스윙스(Swings), 매드클라운(Mad Clown) 등이 멘토로 출연을 결정하며 힙합 팬들 역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꾸준하게 내비쳐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하나의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VMC의 수장인 딥플로우(Deepflow)가 <고등래퍼>의 멘토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속보가 발표됐는데요. 그동안 특별한 미디어 노출을 피해왔던 그이기에 이번 방송 출연은 힙합 팬들에게 놀랍다는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그를 지지하는 여론과 아쉽다는 의견이 갑론을박을 이루고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힙합엘이는 이에 직접 딥플로우와 연락해 <고등래퍼> 출연에 대해 어떻게 참여하게 됐는지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고등래퍼>에 어떻게 출연하게 된 건가? 한 마디 부탁한다.
섭외가 와서 참여하기로 했어요. 올해 VMC는 예전보다 방송과 프로그램 등의 미디어 노출에 전략적으로 열려있는 컨디션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저희 레이블의 젊은 피 수혈에 관심이 많은 상태라, 이번 프로그램이 신인 발굴에 있어 좋은 기회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이유로 인해 출연 결정은 저에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현재 <고등래퍼>는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동안 방송에서 얼굴을 쉽게 보기 힘들었던 딥플로우가 해당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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