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 TDE의 프로듀서 ‘D.Sanders' 깜짝 영입 및 신곡 데모 공개

바나, TDE의 프로듀서 ‘D.Sanders' 깜짝 영입 및 신곡 데모 공개

최근 국제적인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 이하 바나)가 또 한 번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바로 미국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듀서인 디샌더스(D.Sanders)를 레이블에 정식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입니다. 디샌더스는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스쿨보이큐(Schoolboy Q)가 속한 TDE(Top Dawg Entertainment)의 음악에 다수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션이며, 특히, 아이재아 라샤드(Isaiah Rashad)의 "Heavenly Father"와 [The Sun's Tirade]에 수록된 "Wat`s Wrong", "Stuck in the Mud" 등을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디샌더스는 오는 30일 래퍼 김심야와 믹스테입 작업을 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한다고 합니다. 본 앨범은 내년 국내를 비롯하여 전세계에 발매될 예정이며, 김심야는 그동안 XXX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디샌더스'의 힙합 트랙에 랩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나측은 김심야의 공식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Chamber (Demo)"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래의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바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점차 국제적인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바나의 행보를 더욱 관심 있게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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