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 ""이제는 떳떳하다" 참여진, 처음부터 많았던 건 아냐"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Grandline Entertainment)의 래퍼, 테이크원(TakeOne)이 지난 12월 31일, 새 싱글 "이제는 떳떳하다"를 발표했습니다. 이 곡은 테이크원의 첫 공식 싱글이자, 많은 뮤지션이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가 됐는데요. 힙합엘이는 테이크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떳떳하다"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크원은 "처음부터 게스트가 많이 참여했던 건 아니었다."라고 곡의 작업 과정을 밝혔습니다.
"이제는 떳떳하다" 작업 과정에 대해
비트가 완성된 상태였는데 컴퓨터 문제로 듀플렉스지(Duplex G)가 곡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했다. 다시 완성하기까지 아주 오래 걸렸던 게 기억이 난다. 또, 싸이코반(Psycoban) 형과 믹스를 진행하다가 만족스러운 소리가 나오지 않아, 고현정 기사님과 처음부터 믹스 작업을 하게 되었다."
많은 피처링 게스트가 참여한 것에 대해
처음부터 많은 사람을 염두에 두고 만든 건 아니었다. 오랜 기간 곡을 들으며 필요하다 느껴진 부분에 목소리를 추가하다 보니,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참여하게 되었다."
첫 싱글로 믹스테입 [TakeOne For The Team]의 마지막 곡을 선택한 이유는?
이 곡을 내 첫 음원으로 공개하는 게 당시의 나를 기억하는 사람과 나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녹음부터 마스터까지의 과정에서 셀 수 없는 수정이 이뤄져 많은 사람이 힘들어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한 곡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
- [2022/03/20] 김태균(테이크원), 새 싱글 “WON” 발표 *1
- [2022/02/09] 릴보이&테이크원, 새 싱글 “새로고침” ...
- [2021/12/31] 테이크원, [상업예술] 완전판 발표 *1
진짜 게으른놈
잘 듣고 있읍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