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Mac Miller, “나 정상이 아니었어”

title: [회원구입불가]KanchO2017.05.12 17:00추천수 2댓글 7

1.jpg

Mac Miller, "나 정상이 아니었어"


래퍼 Mac Miller가 [Faces] 믹스테입을 공개했던 3년 전의 5월 11일을 회상했습니다. 2014년 마약 중독자의 삶을 살던 그를 떠올리며 Mac Miller는 자신의 Twitter에 이렇게 썼는데요.


우워? 우와? 둘 중에 뭐가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알잖아. [Faces]는 아주 특별했지."


내가 [Faces]를 만들 때, 내 정신상태는 지구의 표면에 있지 않았어. 아주 다른 곳이었어."


[Faces]에는 방대한 양의 약물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지난 2015년, XXL과의 인터뷰에서 Mac Miller는 이제 그런 얘기들이 진부해졌다고까지 말한 적 있는데요. 당시 그는 이에 덧붙여 Rick Rubin이 자신을 어떻게 약물 중독의 늪에서 빠져나오도록 도와줬는지 털어놨었습니다. 


Rick Rubin은 내가 회복되는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야. 난 재활치료를 받지 않았지. 그냥 Rick Rubin의 집에 갔어. 당시 나는 유럽에서 공연을 하던 중이었고 완전 맛이 갔었다고. 그저 그에게 전화를 해서는 나 지금 정상이 아니니까 도와달라고 했어. 그렇게 나는 Malibu에 집을 마련했어. 여름 동안 묵을 집이었는데 정말로 그의 집 바로 근처였지. 건강해지기 위해서 그와 참 많은 것들을 했어. 다른 레이블들을 만나고 그러던 때였는데. Rick은 Republic이랑 작업중이었고 그들이 날 Rick의 집으로 보내서 음악을 좀 들려주게 했지. 우리는 정말 친해졌고 좋은 사이가 됐어. 그는 굉장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야. 이 바닥에는 마약에 쩔어있는 새끼 데려다가 뽑아먹으려고 착취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면에 너를 이해하고 자라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주는 사람도 있어."


신고
댓글 7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