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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TENTACION - Revenge

ZF2017.06.18 22:29추천수 7댓글 13



[Intro]


I think I, I think I finally found a way to forgive myself

 나 드디어 스스로를 용서하는 법을 찾은 것 같아.


From mistakes I made in my past
 내가 옛날에 저지른 실수들로부터 말이야.


I think that's the first step, right?
 그게 첫 걸음이잖아 , 맞지 ?


You agree?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


[Verse]


I've dug two graves for us, my dear
내가 우리를 위해 무덤 두 개를 파고있어, 자기야.


Can't pretend that I was perfect, leaving you in fear
두려움 속에 너를 내버려두고 떠나면 나는 완벽한 척 할 수 없어.


Oh, man, what a world, the things I hear
오, 세상이 뭘까, 내가 들었던 것들이 뭘까.


If I could act on my revenge, then, oh, would I?
만약 내가 복수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면, 만약 그렇다면, 오, 내가 그랬을까 ?


Some kill, some steal, some break your heart
누군가는 죽이고, 누군가는 훔치고, 누군가는 네 마음을 아프게 해.


And you thought that I would let it go, and let you walk
그리고 너는 내가 그걸 내버려두고, 너를 그냥 가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


Well, broken hearts, break bones, so break up fast
글쎄, 망가진 마음들, 부러진 뼈조각들, 너무 빨리 헤어지는 것들.


And I don't wanna let it go, so in my grave, I'll rot
그리고 나는 그걸 내버려두고 싶지 않아, 그래서 내 무덤에서 나는 썩게 될 거야


I've dug two graves for us, my dear
내가 우리를 위해 무덤 두 개를 파고있어, 자기야.


Can't pretend that I was perfect, leaving you in fear
두려움 속에 너를 내버려두고 떠나면 나는 완벽한 척 할 수 없어.


Oh, man, what a world, the things I hear
오, 세상이 뭘까, 내가 들었던 것들이 뭘까.


If I could act on my revenge, then, oh, would I?
만약 내가 복수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면, 만약 그렇다면, 오, 내가 그랬을까 ?


Some kill, some steal, some break your heart
누군가는 죽이고, 누군가는 훔치고, 누군가는 네 마음을 아프게 해.


And you thought that I would let it go, and let you walk
그리고 너는 내가 그걸 내버려두고, 너를 그냥 가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


Well, broken hearts, break bones, so break up fast
글쎄, 망가진 마음들, 부러진 뼈조각들, 너무 빨리 헤어지는 것들.


And I don't wanna let it go, so in my grave, I'll rot
그리고 나는 그걸 내버려두고 싶지 않아, 그래서 내 무덤에서 나는 썩게 될 거야


[Outro]


In my grave, I'll rot
내 무덤에서, 나는 썩게 될 거야.


In my grave, I'll rot
내 무덤에서, 나는 썩게 될 거야.


In my grave, I'll rot
내 무덤에서, 나는 썩게 될 거야.


In my grave, I'll rot
내 무덤에서, 나는 썩게 될 거야.


In my grave, I'll rot
내 무덤에서, 나는 썩게 될 거야.


In my grave, I'll rot
내 무덤에서, 나는 썩게 될 거야.





일단 전체적으로 verse - intro - outro의 순서로 전개된다고 생각해요.



verse - '나'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 사람을 괴롭히는 것들을

해결하고는 죄책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또 사랑하는 사람이 그것들을 그냥 내버려 두라고 말한 걸 봐서

'해결' 방법이 통상적으로 옳은 방법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죠.

 우리 둘을 위해 무덤을 파고 있다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무덤은 심리적인 도피처가 될 수도 있겠고, 극단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겠죠.

같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바이브가 보니와 클라이드 커플이 생각나기도 하고,

시드와 낸시 커플이 생각나기도 하는 구절이네요.



intro - 그리고 intro에서 마음을 확실히 한 거죠.

 남이 아니라 나 스스로를 용서하는 법이라고 했으니

사회적이나 물리적인 죗값을 치룬 다는 뜻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나 스스로 죗값을 치룬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과거에 했던 실수들 ' 에서 intro가 verse보다 후에 전개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outro - 그리고 outro에서 '나'의 심정이 확실히 표현되죠. verse에서는 분명 우리 둘을 위한 무덤이라고 했는데 outro에서는 나 혼자 만이 서술되는 걸 봐서는 intro에서 말한 '나 스스로를 용서하는 법'이 혼자 짊어지고 가는 걸로 결정난 것 같네요.


텐타시온 이번 곡 엄청 좋네요.. 해석 엄청 주관적이니 댓글로 다른 의견들 써 주세요 !







신고
댓글 13
  • 6.18 23:11
    내버려주고

    이거 오타?
  • ZF글쓴이
    6.19 00:29
    @경계의 여백
    독서실 컴퓨터에서 머리 식히는 겸으로 쓰다 보니 오타가 생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쳤습니다 ! 감사합니당 :)
  • 6.18 23:14
    진짜 띵곡

    땡따숀이 갑자기 얼터네이티브로 띵곡낼줄은 꿈에도 생각못함
  • ZF글쓴이
    6.19 00:35
    @quitined
    진짜 띵곡의 띵곡의 띵곡...
    공개 전에 인스타 라이브에서 잠깐 들려줬었는데 그거 듣고 계속 기다렸었어요ㅠㅜ가사도 진짜 시같이 쓰고, 이거랑 i dont wanna do this anymore같은 곡들부터 slipknot이랑 look at me 같이 row한 거..

    하 텐타시온 진짜 음악을 할 줄 아는 사람같아요..
  • 6.19 00:44
    @ZF
    ㄹㅇ i dont wanna do this anymore 개빡치는게 개좋은데
    와 좋다아아.. 하고있으면 곡이 끝남 땡따숀 개놈시키...
  • ZF글쓴이
    6.19 01:50
    @quitined
    아니 진짜 거의 모든 곡이 그래요ㅋㅋㅋㅋㅋㅋ
    이번 곡도 인트로 빼면 1분 30초...
    스윙스 500bombs같은 건 바라지도 않으니깐
    이 바이브 유지해서 4분짜리라도ㅜㅡㅜㅠ
  • 텐따쑝 넘좋아요
  • ZF글쓴이
    6.19 01:51
    @원팍투팍쓰리팍
    가사도 좋고 저는 무엇보다 목소리가 허스키 하다 해야 하나 여태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에요ㅜㅠ
  • 6.19 09:50
    인성만 좋았더라면 완벽..
  • ZF글쓴이
    6.19 19:59
    @랩스타
    인터뷰나 이런 곡들만 들으면 참 정상인데..^^
  • 참 재능은 있는데 곡들이 너무 짧아여
  • ZF글쓴이
    6.20 14:52
    @부적절한 닉네임
    뭔가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좀 길게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ㅠㅜㅡㅠㅜ
  • 4.26 16: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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