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가 다루는 스팩트럼이 a~z까지라면
힙!합! 적인 부분은 그 중 lmnopqrs 정도의 구간에 불과하긴 해서
사람들이 그 구간만 기대하고 나머지는 상업적으로 타협한 음악 취급하면 VJ는 속터질듯...
그런데 왜 그렇게 됐는고 생각해보면
lmnopqrs 구간의 음악을 실제로 VJ가 abcdefghijk, tuvwxyz구간의 음악보다 훨씬 잘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감흥이 덜 오는 후자의 구간들은 - VJ는 타협을 통해 낸 게 아니지만 - 타협을 통해 마지못해서 구현해낸 구간인것같아보이는 오해를 꾸준히 사는듯.
예를 들자면 OG in my dream과 세상이완벽했다면은 둘 다 VJ가 real한 의도로 낸 곡일수는 있겠지만, OG in my dream의 감흥이 세상이완벽했다면의 감흥보다 훨씬 커서 후자는 가요/힙합 구분하려는 장르도착증인 사람들에게는 real하지 않은 음악으로 들릴 수는 있을듯.
로그인을 자주 안해서 댓글을 이제 봤네요 ㅋㅋ 네 맞아요 음악 자체를 잘해요. 페이보릿, 무비스타, 녹는중 죄다 좋은 곡이에요. 특히나 큰 fan인 제 입장에선 더 좋게 들리구요. 그런데 그 잘함보다, 상대적으로 king of flow 스럽게 랩으로 압살하는 잘함이 더 크다는거죠. 힙합이 아닌 곡이 구리다는게 아니라.
전 VJ가 가요보다 힙합을 잘하니까 힙합만 기대하는게 당연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왜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지에 대해 생각해본거에요. 전 VJ가 항상 다양한 스팩트럼으로 했으면 좋겠고 컨벤셔널한 힙합만 한다면 오히려 싫어할거에요.
17년이되어도 같은사람들이 위에 댓글에 보이는거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명의 앨범커버도 버벌형의 큰그림아닐까요 ㅋㅋㅋ
인터뷰 같은거보면 사람이 비호감임,,.
척을 너무하는거 같고 글만봐도 우월감에 빠져있는듯함
결국 자기도 멍청한 행동을 하면서 말이죠 ㅋㅋㅋ
육성으로 들어보고 싶다
인터뷰 같은거보면 사람이 비호감임,,.
척을 너무하는거 같고 글만봐도 우월감에 빠져있는듯함
결국 자기도 멍청한 행동을 하면서 말이죠 ㅋㅋㅋ
워낙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니까
VJ가 다루는 스팩트럼이 a~z까지라면
힙!합! 적인 부분은 그 중 lmnopqrs 정도의 구간에 불과하긴 해서
사람들이 그 구간만 기대하고 나머지는 상업적으로 타협한 음악 취급하면 VJ는 속터질듯...
그런데 왜 그렇게 됐는고 생각해보면
lmnopqrs 구간의 음악을 실제로 VJ가 abcdefghijk, tuvwxyz구간의 음악보다 훨씬 잘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감흥이 덜 오는 후자의 구간들은 - VJ는 타협을 통해 낸 게 아니지만 - 타협을 통해 마지못해서 구현해낸 구간인것같아보이는 오해를 꾸준히 사는듯.
예를 들자면 OG in my dream과 세상이완벽했다면은 둘 다 VJ가 real한 의도로 낸 곡일수는 있겠지만, OG in my dream의 감흥이 세상이완벽했다면의 감흥보다 훨씬 커서 후자는 가요/힙합 구분하려는 장르도착증인 사람들에게는 real하지 않은 음악으로 들릴 수는 있을듯.
'잘하는것'과 '하고싶은것'의 범주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 아티스트.
네 맞아요 음악 자체를 잘해요.
페이보릿, 무비스타, 녹는중 죄다 좋은 곡이에요.
특히나 큰 fan인 제 입장에선 더 좋게 들리구요.
그런데 그 잘함보다, 상대적으로 king of flow 스럽게 랩으로 압살하는 잘함이 더 크다는거죠.
힙합이 아닌 곡이 구리다는게 아니라.
전 VJ가 가요보다 힙합을 잘하니까 힙합만 기대하는게 당연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왜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지에 대해 생각해본거에요.
전 VJ가 항상 다양한 스팩트럼으로 했으면 좋겠고 컨벤셔널한 힙합만 한다면 오히려 싫어할거에요.
17년이되어도 같은사람들이 위에 댓글에 보이는거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명의 앨범커버도 버벌형의 큰그림아닐까요 ㅋㅋㅋ
고하드 rewind 한 곡만 봐도 웬만한 국힙 다 씹어먹는 젠야타급 초월이었다고 봄
걍 버벌 잘 안들으시는 듯
전 물론 많이 들었습니다
저게 대체 어디가 선동임?
빨리 안전운전 좀!
찌질내 여전하네ㅋㅋ
저 위에 랩퍼 엠씨 타이틀 때던지 어쩌고 하는 글은
ㄹㅇ 무명 커버의 닭머리가 생각나는 댓글이네 ㅋㅋㅋ
이러다 븨제이 다음 앨범의 커버는 누명의 어떤 구절처럼 벌레새끼
사진이 될 수도...
버벌은 음악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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