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합작앨범때도 느꼈지만
가진 재능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아쉬운 케이스인듯
랩 개잘해 노래 개잘해 프로듀싱도 개잘해
몸이 세개가 아닌 이상 하나 하면
한쪽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음
개인적으론 그의 재능 중에 랩을 가장 좋아함
하드웨어도 워낙 좋은데 살아온 배경까지 다르니
“영원히 못보는 불알친구 한 열명 있어”
이 한줄로 뒤에 가사 다 헛소리로 만들어버림
k-트래퍼들 충분히 잘하는데
폴 혼자 나만 진짜라는 분위기 팍팍 풍기는거
걍 개좋음 ㄹㅇ...
다음 정규는 제발 풀로 랩쓋 조져줬으면
이번 꺼 너무 말랑함
ㄹㅇ 걍 개랩씻으로 조져쥬ㅓㅆ으면
폴 도입부 ㄹㅇ 버스에서 왜관 휴게소 화장실 들리는 기붐으로 시원하게 지림..
ㄹㅇ
폴은 어떤 리믹스든 불러다 쓰면 그냥 쓸어버림
호미들 - 사이렌
로얄 - 할 것,
창모 - 스우시프리스타일
미란이 - 데이지
쿠기 - 굿나잇
다시 창모 - 퓨어레이지
그리고 "박화요비 - 그런일은" 까지 그는 최소 빗자루
08베이식도
앗촤촤
Die에서도 지렸는데 그런거 한번만...
랩은 피쳐링 한정으로는 날아다니는 듯
가끔 신들린것처럼 랩하는데 과한데 과한느낌이 안듦. 걍 개간지 ㅋㅋ
처음부터 혼자 찢어버리니까 다른 벌스들은 생각이 안 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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