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나 전지전능한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유저분들께 너가 지금 만드는 앨범 그리고 그후의 앨범까지 (모두에게 인정받는 ) 명작~수작 수준으로
만들 능력을 주겠다 ~ 한다면....?
어떤 방향성의 앨범을 만들고 싶고
또 현재 나온 국힙 외힙 앨범중 어떤 앨범이랑 비슷할까요?
신이나 전지전능한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유저분들께 너가 지금 만드는 앨범 그리고 그후의 앨범까지 (모두에게 인정받는 ) 명작~수작 수준으로
만들 능력을 주겠다 ~ 한다면....?
어떤 방향성의 앨범을 만들고 싶고
또 현재 나온 국힙 외힙 앨범중 어떤 앨범이랑 비슷할까요?
칸예 567집
별로 래퍼가 되고 싶다 생각한 적은 없는데 24 : 26 을 듣고 빈지노는 이걸 만들면서 무슨 기분이 들었을까 라 고 생각한 적이 있음 굳이 만든 다면 이런 여운을 주는 앨범을 만들고 싶음
방향성은 딱히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인트로 아웃트로 넣고 트랙수는 11~13트랙, 총 러닝시간 40~50분으로 맞춘 앨범을 만들고 싶네요 그리고 많은 리스너들이 제 앨범을 듣고 "아 영화 40분 몰아보기 했네 미쳤다"이런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약간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많은 대중이 좋아하고 접근성이 낮은 앨범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힙합 외 장르에서는 장엄하고 스케일 있는 음악을 지향해서 클래시컬 데스 메탈(네오 클래시컬 메탈) 음반이나 고딕 메탈 또는 심포닉 메탈을 만들고 싶어요. 힙합으로 한정 짓는다면 저는 가사엔 신경쓰지 않는 취향이니 건조하면서도 멜랑콜리한 사운드 중심의 음반을 만들고 싶네요. 앨범 단위라기 보단 곡 단위로 비유하자면 더큐의 Tomorrow 같은 곡을 들 수 있겠네요. 근데 이 생각은 그때그때 바뀌어서 전엔 극단적으로 랩스킬을 과시하는 앨범을 내고 싶었더랬습니다.ㅎㅎ
진짜 아무도 안해봤을 법할 느낌으로 엄청난 양의 장르를 섞어볼 것 같네요
솔직한 고민들을 이해할 수 있는 은유적 표현으로 담은 앨범이요. 다만 가볍게 듣기에도 좋고 파보면 깊은 뜻이 있는 그런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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