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이런일이 있었군요..

상추와 세븐, 이 두 연예병사가 2시간 동안 외출한 후 택시를 타고 모텔로 복귀했다. 그 직후 세븐과 상추가 모텔을 나와 몇몇 안마방들을 돌아다녔고, 처음 간 안마방에서는 몇분 만에 나왔지만, 계속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마지막으로 성매매를 하는 안마방에 들어갔다. 그곳에서는 17만 원을 현금으로 지불한 후, 30여 분 뒤 환불받고 다시 나왔다. 이 때 안마방으로부터 나온 시각은 새벽 4시경. 그들은 일반 맹인 마사지를 하는 곳인 줄로 착각했다고 해도, 맹인 마사지의 시세는 5-6만 원이 보통인데 일반 맹인 마사지 시세의 3배인 17만 원을 현금박치기 했다는 것과 30분이 흐른 뒤 나온 것을 보면 충분히 성매매 여부의 의심이 들 만한 행위였다고 볼 수 있다.

본인은 의료 목적이라고 항변했지만 대중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것도 새벽에 위급하면 의료기관이나 병원 응급실을 가지, 새벽에 안마방으로 가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심지어 군인 신분으로 현장을 덮친 기자(민간인)의 팔을 꺾는 폭력을 가하고,취재를 하는 기자의 카메라를 강제로 빼앗아 부숴 버렸다는 증언도 있었다. 아프다는 건 그냥 핑계일 뿐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셈.

결국 이 사건은 성매매의 증거가 없어서 성매매에 관해서는 무혐의로 종결되었으나, 10일간 군무 이탈로 영창에 들어갔다가 나왔다. 당연히 10일 만큼 더 군 복무를 하게 되어 2014년 12월 28일로 전역일 확정. 알려진 것과 달리 입창 일수를 1~2일이나 깎아 처분했다는 기사도 나와서 더 까였다.

군인이 무단이탈로 저런데 간거자체가...ㅋㅋ

은근슬쩍 복귀 할려고 각 잡는거 보소ㄷㄷ

그냥 개쩌는 실력으로 증명해버리면 그런 과거 상관없이 빨아줄 사람 생기는데
이런 언플 시작하는게 좀 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