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DAx4 곡도 그렇고
오늘 공개된 쌈디 신곡을 듣고 난 생각은
이센스와 다른 행보를 걷는 것 같아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쌈디 최근 곡들은 세련되고 유행 타는 느낌인데비해
이센스의 최근 앨범 이방인은 투박하고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뱉는 느낌인지라
전혀 다른 행보 같습니다.
예전 슈프림팀 시절때 정말 죽이 잘맞았던 듀오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슈프림팀때가 그립긴 하지만 그래도 최근 둘의 행보를 보면
정말 둘다 멋지게 발전했구나라고 느껴져서
슈프림팀 팬이었던 저로써는 정말 흐뭇한 행보인 것 같아요
사이먼 도미닉, 이센스 둘다 응원합니다!
이센스와 쌈디 스타일 자체는
애초에 슈프림팀때부터 가사 스타일도 많이 달랐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예전 발매됐던 개인앨범만 비교해봐도 그렇구요.
지금은 둘 다 자기 스타일 추구하면서 음악하는거같아서 팬으로써 너무 뿌듯합니다.
하지만 저도 윗분처럼 센스형이 투박하다는건 조금...
그런데 아떤 이유에서 그런 말을 하셨는지 느낌은 짐작갑니다
J cole처럼 묵직하고 뚝심있게 자기 길을 판다는 뜻으로 하신것 같네요
그 염세적일정도로 섬세한 양반이 투박해보일정도로 뚝심있고, 멘탈터져도 다시 잡고 지 할거 하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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