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a Mezz, Bando Kid, Loky Beatz – 떠나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 로키 비츠와 서울 회기를 중심으로 뭉친 아티스트 콜렉티브인 크로스하츠(Krosshartz)의 자메즈(Ja Mezz)와 반도 키드(Bando Kid)가 합작한 트랙. 카리브해 음악의 리듬과 이를 뒷받침하는 악기 소스가 잘 버무려져 청량감을 자아내는 곡이다. 두 래퍼는 목소리에 오토튠을 입혀 일상을 탈출하고 휴가를 떠나는 그 순간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노래의 후반부에 살짝 담긴 토크박스 소리 역시 곡의 무드를 한껏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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