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 내가 뿌린 빛의 씨앗이 언제쯤 어둠을 밀어낼 수 있을지 알 수 없겠지
그 때 같이할 수 없다고 해도 난 괜찮아 사치일지도 모르지
이것은 탄생과 완숙의 단계까지 모두를 함께한다는 것.
역사의 간지
- 무지와 질투 그리고 시대착오 역사적 반동세력들과 닮아있어
여기서 질문, 지금 누가 살아남아 있어?
- 한국 힙합이 새로 태어날 날이 바로 오늘 say yeah now
- 힙합 지진아들 막귀에까지도 VJ가 파고들었어.
이제 King of flow를 부정하는 바보는 없어.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 내게 있어 승리라는건 거울 앞에 섰을때 어제의 나보다 나은 자신을 맞이하는 것.
- VJ 신곡 나오는 날 꼭 애들 입에선 진보니, 퇴보니 쓰잘데기 없는 지껄임들
왜 모를까? 내 랩은 초월임을.
1219 Epiphany
- 그리고 Show and Prove, 우린 영향을 주고 받아
한국말 RAP의 새로운 세대의 탄생. 시대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지 한 땐
학교, 종교, 육교 거리던 이들이 차츰 머리를 쓰기 시작해, 혁명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왔어, 그 과정의 나침반이자 교과서
The one and only VJ and i'm back again
물론 이번에도 변화의 핵 again
Ad Hoc
- No 난 사기꾼들, 가짜들 골라내서 몰아 내려 했을뿐. 그냥 말을 말자
- 중학생때 애새끼들 놀던 꼴 그대로잖아.
배후
- 애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음악 중 절반은 얄팍한 계산을 통해 나온 가짜들
거의 나머지 절반은 지금 음악을 한다는 그 자체가 참 한숨나오는 그런
재능은 없는데 가슴안의 불은 타는, 동정표로 먹고사는 애매한 인간들
그들이 만든 태생적으로 구린내가 나는 정박아 힙합.
그런게 잘나가니까
- 취향은 무슨 취향. 그냥 끼리끼리들.
- 너무 웃긴건 어떤 애들은 favorite 목록 안에 너무 구린 몇과 나를 나란히 놓곤 하네.
제발 그러지 말아줘, 차라리 나는 좀 빼줘
끝없이 날 까줘, 영원히 나를 욕해줘
Losing My Love
- 상당수 무지함을 바탕으로 한 마녀사냥하기, 희생양 찾기, 또
동방예의지국이란 말 따위로 초점을 흐리고 논쟁에 물타기, 선배와 후배
형과 동생의 룰 찾기, 조직적인 루머 제조.
추잡하게 키보드 뒤에 숨어 계속 깍아내리고 그게
이 바닥이 돌아가던 꼴이였지.
Leavin'
- Kissin and hugging, 갔다올게
그 때 나 멋지게 돌아올 때 몰라보기 없기.
화장이 번진 눈 닦아. 날 위해 울지마. i'm okay
Drunk
- 넌 말야 너무 소심하고 겁 많아. 왜 잘 안될 것만 자꾸 생각하며 가만히 속을 썩냐 임마.
그럼 이 많은 커플들이 다 어떻게 사귀었다냐.
쓸데 없는 걱정 말아.
The Grind
- 하지만 가슴에 품은 꿈이 있기에
오늘도 이 냄새가 향수려니 하고 취해 it's the grind
불
- 그들이 말할 때마다 글을 쓸 때마다 시궁창같은 썩은 냄새가 나
- 어둠 속에서 이빨을 갈며 , 비슷한 것들끼리 모여 동질감을 가져.
밝은 빛으로 나아가지 못해서 멀리서만 날 바라봐. 곰팡이와 악취 속에서
이게 핵심이지 ㅋㅋㅋㅋ
구려도 취향취향거리는 취향충들 역겹다 진짜 ㅋㅋㅋ
공감... 구린건 좀 구리다고 까야해요.
다양성을 존중하기 전에
랩다운 랩이 되기위한 선결조건 정도는 지켜라. 이런 소리인듯.
제발 그러지 말아줘, 차라리 나는 좀 빼줘
끝없이 날 까줘, 영원히 나를 욕해줘
이 부분 처음들었을때 진짜 너무 감탄했었는데ㅋㅋㅋ
그러고 앉아있지 ip얘기도 필수
진짜 초월임을
지금까지 유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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