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가 보기에 사회가 좆같으니까
비판하는 가사를 쓴거겠죠.
자기가 사회가 참 아름다워보이는데
어떻게 비판글을 씁니까.
에미넴이 트럼프 비판했다. 스눕독이 칭찬했다. 뭐 이런걸 보면서
우리나라 래퍼는 왜 사회비판안하냐? 하는데
사회에 불만이 없을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불만은 있는데, 술집에서만 말하지, 랩으론 못하는 쫄보일수도 있고요.
많은 래퍼, 아니 아티스트들이 1집이 가장 음악성이 좋다고들 평받습니다.
왜냐면 일반적으로 1집을 낸 래퍼는 잃을것도 없고 본인이 랩을 지망하고나서부터
1집을 내기까지 여러 방향성을 생각해왔기때문에
1~2집은 대체적으로 다듬어지진 않았으나 기획되지않은 원석같은 맛이 있고
이 날것같은 매력이 신선함으로 다가옵니다.
딱 3집이 넘어가면 약간 음악성이 타협이 되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잃을게 많은거죠. 1~2집이 호평받은 래퍼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때로 돌아오라" 하면서 그때가 좋았네, 자신의 황금기를 제대로 만끽한 애호가라도 된듯 떠들수도 있죠...
자기복제하는 래퍼, 아예 다른 노선을 타는 래퍼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어느쪽이든 욕먹는건 매한가집니다.
잃을게 많아질수록 래퍼는 하고싶은 말을 못하게됩니다.
하고싶은말 다 해도 용인되는 사회가 되지않는한
100% 리얼할순 없죠. 아무리 불순한 생각이라도 솔직한것에 대한 리얼함이 가장 좋습니다.
사실 저는 블랙넛의 사상에 대해 매우 반대되는 사람이지만
적어도 래퍼로썬 리얼하다고 생각합니다.
래퍼가 음악적으로 솔직함을 밝히면 그것만큼은 용인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비판하는 가사를 쓴거겠죠.
자기가 사회가 참 아름다워보이는데
어떻게 비판글을 씁니까.
에미넴이 트럼프 비판했다. 스눕독이 칭찬했다. 뭐 이런걸 보면서
우리나라 래퍼는 왜 사회비판안하냐? 하는데
사회에 불만이 없을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불만은 있는데, 술집에서만 말하지, 랩으론 못하는 쫄보일수도 있고요.
많은 래퍼, 아니 아티스트들이 1집이 가장 음악성이 좋다고들 평받습니다.
왜냐면 일반적으로 1집을 낸 래퍼는 잃을것도 없고 본인이 랩을 지망하고나서부터
1집을 내기까지 여러 방향성을 생각해왔기때문에
1~2집은 대체적으로 다듬어지진 않았으나 기획되지않은 원석같은 맛이 있고
이 날것같은 매력이 신선함으로 다가옵니다.
딱 3집이 넘어가면 약간 음악성이 타협이 되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잃을게 많은거죠. 1~2집이 호평받은 래퍼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때로 돌아오라" 하면서 그때가 좋았네, 자신의 황금기를 제대로 만끽한 애호가라도 된듯 떠들수도 있죠...
자기복제하는 래퍼, 아예 다른 노선을 타는 래퍼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어느쪽이든 욕먹는건 매한가집니다.
잃을게 많아질수록 래퍼는 하고싶은 말을 못하게됩니다.
하고싶은말 다 해도 용인되는 사회가 되지않는한
100% 리얼할순 없죠. 아무리 불순한 생각이라도 솔직한것에 대한 리얼함이 가장 좋습니다.
사실 저는 블랙넛의 사상에 대해 매우 반대되는 사람이지만
적어도 래퍼로썬 리얼하다고 생각합니다.
래퍼가 음악적으로 솔직함을 밝히면 그것만큼은 용인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본토에서 컨셔스라 불리워지는 트럼프 까는 랩이든 백인사회 비판 랩이든
그게 진짜 컨셔스인지 아닌지는 다시 생각해봐야 되는게
본인들 노래를 냈을때 주 소비층이 누구냐는거지요 ㅋ
그러니까 상업음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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