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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에 대한 생각

title: Kendrick Lamar - DAMN.뱀교수2018.11.20 11:45조회 수 1505추천수 8댓글 62

여성이라 차별받았다는

자기실패에 대한 조금 성의없는 핑계같긴 합니다.


제가 본 대부분의 그러 말을 하는 여성이라는것 외의 수많은 에러들이 있었고

그에 비하면 여성이라는 요소는 결격될만한 사유조차도 안된다고 봅니다.

결국은 실력입니다.

실력없는 사람들의 찌질한 핑계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들이 만족할만한 삶을 살고있지 않습니다.


우리사회는 능력에 따른 평등사회입니다.

그 능력이 부모의 능력이든 본인의 능력이든간에 소위 불평등은 자본주의사회의 주요한 포인트아닌가요.

저는 래퍼들이 페미니즘을 옹호하든

페미니즘을 비판하든 그게 본인의 생각과 일치한 랩을 한다면 어떤 논리든 리스펙하고 싶지만

본인은 여자라서 실패했다며 수많은 성공한 여성 사회인을 흉자 내지 명예남성 취급하는

루저의 마음가짐은 리스펙하고 싶지않네요.

그건 병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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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2
  • 난이믜돈벌즤Best베스트
    4 11.20 14:19
    너만 차별받는거 아니에요. 남잔데 연봉 얼마? 차 얼마/ 어좁?
    키 작? 공익이야? 집안이 좀~ 집은 남자가~

    세상을 좁게만 보니까 징징이 되는거에요. 메갈이나 하게 되는거고
  • 1 11.20 11:56
    근데 그게 사회적으로 먹히고 있다는게
    어이없을 따름
    막말로 그들이 꿈꾸던 세상이 와도
    그 혜택을 누리는건 또 다른 잘난 여성일뿐
  • 11.20 12:30
    @골든프리저
    진짜 그게 인터넷에서만이 아니라 실제로 정치적으로 먹히고 있다는 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세상 모든 걸 남녀 이분법으로만 보는 사이비종교가 정치적으로 힘을 갖는다니... 이건 미친 거죠.
  • 11.20 17:54
    @골든프리저
    먹히는것도 먹히는건데
    이걸 수단으로 사용하는 넘들이 너무 많죠
    정치적으로도 돈벌려고도 너무 많이 써먹음.
    또 하나의 종교같아서
    동조하는 사람들이 너무 교조적으로 받아들이는것도 문제죠.
    말그대로 신봉하는 수준이니;
  • 1 11.20 13:34

    여성이란 이유로 깔보이는 일은 많습니다. 계집애 주제에, 계집애 같은 놈들, 계집애처럼 굴지 마라. 그것이 곧 차별이에요. 흑인 주제에, 짱개 주제에, 게이 같은 ㅅㄲ. 제도적인 것이 아닌 우리의 인식속에 있는 차별이죠. 

  • 2 11.20 14:10
    @ashxx

    반대 예시도 많은데요 사내새끼가 쪼잔하기는 당연히 참아야지 당연히 견뎌야지 이런 시선이 대다순데 

    이것도 차별이겟네요 

    근데  페미니즘은 여성만 챙기죠 여성만 챙기면 또 모르겠는데 , 남성을 멸시하네요 그럼 남자들이 좋게 받아들이라는게 정상적인걸까요? 


    과거랑 시대가 달르고 서로의 힘든 부분이 있는시대에요. 

    페미니즘 논리만 보면 거의 구석기 살다온 사람이 쓴 논리를 현대에 적용한 느낌인데 누가 공감해줍니까? 

  • 2 11.20 14:21
    @매슌하
    '계집애 주제에'에서는 '감히 여자가'란 뜻이고, '사내 새끼가'는 '무려 남자가 되어서는'란 뜻이 됩니다.
  • 11.20 14:23
    @ashxx

    과거랑 현재랑 사용하는 의미는 같은데 환경과 위치가 많이 변하지 않았나요?

    여자니까. 남자니까 여자가 감히 남자가 감히 ?? 이게 다 순리에 맞게 사용된다고 생각하세요??


    무조건 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제 입장에서 이해가 안가네요 

  • 11.20 14:25
    @매슌하
    환경과 위치가 많이 변했단 말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계집애 같이 군다, 란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먼저 묻고 싶습니다.
  • 11.20 14:25
    @ashxx
    일반화는 좋지 않죠. 그건 남녀노소 모두에게 같습니다.

    한쪽에서만 생각하는건 고여있기 때문에 쏠려서 바라보기 쉽죠.
  • 1 11.20 14:30
    @ashxx
    어원을 하나하나 파고들기는 너무 지엽적이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남성, 여성에 대한 고정값이 존재하고 반대로 행동했을 때 계집애같이 군다. 머슴같이 군다라고 한다고 보는데 머슴같이 군다는 말은 좋은 의미고 계집애같이 군다라는 말은 나쁘고 비하의 의미가 있다고 보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 11.20 14:39
    @멍멍극장

    이 계집애/머시마(경상도 지역 외에서는 거의 안 쓰는 것 같습니다만)에 대해서는 엘이에서 여러 차례 얘기가 나왔는데, '계집' 자체는 성별에 대한 것이고 '머슴'은 신분에 대한 것입니다. 같은 선상에 있지 않아요. 일단 어원에선 그렇게 출발했지만 이건 지엽적이라는 님 얘기를 받아들인다고 치고요. 전 어린 시절 종종 선머슴 같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건 제가 얌전하지 못하고 활달하게 돌아다녀서 들은 얘기였습니다. 여자에게 남자같단 말을 해서 어떤 식의 비하가 포함되는지 저를 이해시켜 주실 수 있으신지요? 하지만 당장 엘이에서나 힙합 음악 속 가사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만 계집애 같다고 쓰이죠.

  • 11.20 15:23
    @ashxx
    어원을 따지자면 계집도 계다+집이 결합된 평어였고 놈, 년도 평어였으나 비어로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논외로 치고 계집은 성별에 대한 것이고 머슴은 신분에 대한 것이라 같은 선상에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옛날 사회 특징상 집에 있는 사람들은 여성들이여서 여성을 뜻하는 의미가 되었고
    어쨌거나 남의 집에 고된 육체 노동해가면서 머슴살이를 하는 양인 남자들이였으므로 신분이라기보단 남성이 떠오르고 남성을 뜻하는 의미가 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어릴 때 여자애들한테 여성호르몬이라는 별명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남자인데도 곱상하게 생겼고 얌전하고 조용했기 때문이죠.
    위에도 설명했듯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별에 대한 보편적인 고정값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인식이 벗어났을 때 사람들이 너 여자같네, 너 남자같다라고 하는데 비하인지 놀람의 표현인지는 그 화자의 의도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물론 당사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중요하고요.
    저도 그 당시에는 기분나빴으나 지금은 색다른 추억이라 생각합니다. 요새는 이쁘장한 남자가 인기가 많은 시대니깐요.

    그리고 힙합이나 남초 특징상 향유하는 계층이 남성들이 많고 그 속에서 남성성을 강조하는게 잦다보니 그 속에서 너 여자같다고 하는 것이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고 생각합
    니다. 반대로 여자들 무리에서 너 남자같다고 하면 부정적인 의미로 쓰일 것이고요.
  • 1 11.20 16:04
    @멍멍극장
    머슴살이, 를 예로 드셨는데 당시 종살이 하는 여성은 '계집종'이라 불렸습니다.
    계집이란 단어가 처음부터 비하적 표현인 것은 물론 아닙니다. 순우리말이니까요. 다만 언어란 만들어진 시점에서 고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부터 비칭이 되었다면 마땅히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화자의 의도와 상황, 그리고 당사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단 님의 말씀엔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다른 댓글에서 언젠가 썼던 얘긴데 전 부산 출신이라 어렸을 때 가시나란 말을 참 많이 들었거든요.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아이를 두고 '가시나가 참 똘망똘망하게 생겼네'라고 하시는 것을 성비하 발언이라 받아들였을 리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이같은 단어가 쓰이는 것에 대한 반감, 안타까움은 생길 수 있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계집애 같다는 말엔 필연적으로 '여성성에 대한 비하'가 들어간 거지 '남성성 자체에 대한 훼손'은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비하되는 것은 <남자가 가진 '여성성'>에 있단 얘깁니다.
    물론 이건 어느 한쪽이 비판받을 일은 아니긴 합니다. 전통적인 성역할에 의해 생겨난 것이고 우리 모두 그러한 전통적 성역할의 피해를 입어왔으니까요. 상대방이 입은 피해를 얼마만큼 인지하고 인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글 속에서 저는 여성 입장에서 썼단 이유로 너만 피해 입었냐란 말을 듣고 있습니다. 제가 그분에게 남성 입장에서의 글은 쓰지 말란 얘길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끝으로 여성 비하 표현에 대해 저는 가사속에서는 '특정인을 대상으로 삼은 것이 아닌데다가 예술이고 창작이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만 엘이에서는 남초 커뮤니티기 때문에 이해해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저 자신 여초 커뮤는 하지 않기 때문에(제 프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조류 커뮤니티 활동만 합니다) 가정에 불과하고 아마 님도 믿지 못하시겠지만 여초내 남성 비하 발언에 대해서는 똑같이 비판하고 문제삼을 겁니다.
  • 1 11.20 15:55
    @ashxx
    언어같고 남녀 차별 운운하는건 쓰는 사회적 맥락 화자에 따라 달라지기에 이제는 먹히지 않는 낡은 논리입니다.
    차라리 실제 여성이 제도적으로 받는 사회적 차별을 가지고 오는게 더 설득력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페미니즘에서 꾸준히 반복하는 레파토리 가져오면서 아니라고 하길래 남깁니다
  • 1 11.20 16:10
    @Ante세덴트
    언어에서의 남녀 차별 운운은 저란 개인이 아닌 여성 전반에게 보편적으로 인식되는 지점이라 생각합니다. 계집애란 단어가 낮춤말이라는 인식은 이제는 적어도 여성에겐 매우 일반적인 관점이니까요.
  • 1 11.20 16:20
    @ashxx
    위에서 이미 논쟁한것처럼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 파고들면 한도 끝도 없죠.
    그걸로 여성 전체가 차별 받는다고 단정짓는것도 현대와서는 일반적이지는 않아요
  • 1 11.20 16:25
    @Ante세덴트
    어원을 파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현대어에서의 변해버린 지점을 얘기한 겁니다.
  • 11.20 16:26
    @ashxx
    관점의 차이겠지요.
    저 위에 저분도 과거에는 이러했는데 왜 이거는 문제삼고 어껀건 아니냐고 반문하는거니끼요
  • 11.20 16:12
    @Ante세덴트
    비록 님은 저를 개인이 아닌 페미니즘에서 꾸준히 반복하는 레파토리를 가져온 사람으로 이해하시고 계시지만요.
  • 11.20 16:21
    @ashxx
    물론 님이 페미니즘 얘기는 안한다고 하시지만 그쪽 진영에서 제기하는 문제제기 방식이랑 중첩이 되는 담론을 하길래 얘기 꺼낸거니 그 부분은 양해해주시구요
  • 11.20 16:24
    @Ante세덴트
    제가 가진 일반론과 님이 가진 일반론은 다를 수 있으니 그 부분은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혼모 후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 기림 수요집회 후원, 세계 평화의 날 운동, 낙태죄 반대 법안 운동을 하는 여성 단체에 후원하는 사람이니 님이 생각하기엔 저도 똑같은 사람인지도 모르겠네요.
  • 11.20 16:36
    @ashxx
    제 첫글을 제대로 안 읽은거 같은데
    언어론으로 걸고 넘어지는게 시대착오적이라고 했지 차별을 제기하는거 자체가 틀리다고 한게 아닙니다.
    님이 나열한 예시들은 여자라서 받는 차별이라는 주제하에 다 묶이지는 않아요.위안부는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죠.
    낙태죄는 단순히 여자라서의 차별 말고도 워낙 복잡한 논쟁거리구요. 미혼가정에 대해 지원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결론은 다 똑같이 보는게 아니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 11.20 16:44
    @Ante세덴트
    제대로 읽었습니다. 댓글 전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원을 얘기하기 시작한 것은 사실 제가 아니거든요. 전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를 적은 거고요.
    이건 댓글과는 상관없는 얘깁니다만 '위안부'에 작은따옴표를 적어서 표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위안부란 명칭 자체가 우리에겐 언어도단이기에(한자뜻이 '위안'을 주다의 그 위안이거든요) 따로 작은따옴표를 붙여 구분을 두는 것이거든요.
  • 1 11.20 16:47
    @ashxx
    동의하긴 어렵네요. 그쪽이 먼저 여자한테 차별로 사용되는 언어에 대한 언급을 했기에 흐름이 단어의 어원과 현재의 쓰임에 대해서 흘러간거거든요. 저는 분명 첫 글에 언어론으로 걸고 넘어지는게 낡다고 했지 어원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잘못 읽으신거 맞네요. 단순 책임 회피 입니다.

    그리고 설마 '어원'이라는 글자를 안 썻기 때문에 잘못 읽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언어론안에 어원도 하위 범주로 들어갑니다

    두 번째는 불편하다면 지양하겠지만 애초에 화자인 저의 의도에 위안부 할머님들에 대한 비하의 의미가 없었기에 반드시 의식하면서 쓸거 같지는 않네요
  • 11.20 17:01
    @Ante세덴트
    님이 안 쓰셨다고 비하의 의미가 있다곤 조금도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이 명칭 자체가 일본이 만든 것인만큼 기업위안부라든지 자의로 되는 위안부와 구분을 둬야한단 움직임이 있거든요. 물론 정치적인 건 전혀 아닙니다.
  • 11.20 17:06
    @ashxx
    네 일단 저한텐 첫번째 꼭지가 더 중요했구요.
    위안부에 따옴표 붙이는거에 전전긍긍하는거보다 화자의 어조, 글의 맥락에 더 중점을 둬야한다고 봅니다.
    지양하겠지만 반드시 의식하지는 않을거니 이정도면 제 의도를 충분히 전했다고 봅니다
  • 11.20 17:24
    @Ante세덴트
    글을 수정하셨는지요? 못 봤던 문장들이 있어서..그에 대한 답을 쓰자면 의미론과 언어론의 차이인데 제가 처음부터 얘기하고 았었던 것은 용례와 의미에 대한 겁니다. 나머지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고요.
  • 11.20 17:29
    @ashxx
    네 계속 오독하는거 같아서 보충 설명이 필요한거 같아서요..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언어론 안에 의미가 있고 용례도 어원도 있다는 말 입니다. 그 외엔 다 제가 지적을 했구요. 그쪽이 먼저 언어에 관한 얘기를 꺼낸건 팩트구요,
    본인의 분류 체계에는 언어론에 어원이 안 들어간다는 말장난으로 빠져나갈려고 하시지 마세요,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구
  • 11.20 17:30
    @Ante세덴트
    원론주의적 사고로 보이는군요.
  • 11.20 17:34
    @ashxx
    그쪽 분류는 스노비즘으로 보입니다만
  • 11.20 17:34
    @Ante세덴트
    저도 첨언할게요. 님이 말씀하시는 학술적 용어에서의 지점이 저는 여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분리한 겁니다.
  • 11.20 17:37
    @ashxx
    저는 님이 말한 학술 용어가 오히려 쉬운 이해를 막고 사고를 어지럽히는거 같아서 굳이 세분화 하지 않은거에요
  • 4 11.20 14:19
    @ashxx
    너만 차별받는거 아니에요. 남잔데 연봉 얼마? 차 얼마/ 어좁?
    키 작? 공익이야? 집안이 좀~ 집은 남자가~

    세상을 좁게만 보니까 징징이 되는거에요. 메갈이나 하게 되는거고
  • 11.20 14:23
    @난이믜돈벌즤
    외모나 학력, 재력 등으로 인한 차별은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당할 수 있는 겁니다.
  • 11.20 14:24
    @ashxx
    차별에 대한 해소는 여성주의로만 풀려는 방식도 고여있는거에요.

    일반적인 소통과 대화로 푸는거지 분노로 극단적인 쌍욕으로 시위같지 않는 시위로 푸는게 아니에요
  • 11.20 14:26
    @매슌하
    님의 댓글에 틀린 점은 없습니다만 이 말을 왜 제 댓글에 다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적은 것은 '여성이라 차별받았다는 말 자체가 변명 같다'는 식으로 서술된 원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 1 11.20 14:27
    @ashxx
    님이 '여성이 받는 차별'에만 차별적으로 반응하면서
    여성주의를 견지하니까 태클이 들어온겁니다.

    세상은 여성만 힘든 게 아니에요. 눈을 뜨세요 ㅎ
  • 11.20 14:34
    @난이믜돈벌즤
    '여성이라 차별받았다는 말 자체가 변명 같다'는 식으로 서술된 원글에 대한 내용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남성이라 차별받았다는 말 자체가 변명 같다는 글이 올라온다면 마찬가지로 님이 댓글이 다시겠죠. 서로 이러이러한 점이 힘들다고 글을 쓰면 그건 함께 생각해야할 부분 아닌가요?
  • 11.20 14:31
    @ashxx

    이 글쓴이의 의도도 페미니즘은 현대시대를 담지 못한다라고 표현합니다.
    존재에 대한 의문이나 비판글입니다.

    ashxx님은 여성인권에 관심이 많아보입니다. 저도 인권문제에 관심은 있습니다 사람이니까 똑같겠죠?
    여성문제가 있기 때문에.. 여성주의는 필요하다라는 뉘양스로 남기신거 같아서



    제 나름대로 상식선에서 이야기를 나눠본겁니다. 페미니즘이 인권이라는 타이틀 그 모든걸 담을 이유도 없고, 명분도 없습니다. 


    젋은 세대에 많은 사람들이 페미니즘에 의미에 의구심을 가지거나 추구하지 않는 방향이 크게 일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난동 부리는 식으로 싸우게 만드는 광경을 꾸준히 목격하는게 그 근거가 되겠지요.

      

  • 2 11.20 14:35
    @매슌하
    전 페미니즘 담론을 꺼낸 것이 아닙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이 인식속에 있다, 단지, 겨우 그 얘길 꺼냈을 뿐입니다.
  • 11.20 14:36
    @ashxx
    아 그런것이라면 제가 착각한것이 되겠네요.

    잘 알겠습니다.
  • 11.20 14:26
    @ashxx

    아뇨. 남자가 현실에서 훨씬 많이 당합니다.
    학력 재력 결혼시의 재력, 집안. 남자에게 그 프레셔는 훨씬 높습니다. 

    그 압력은 결혼적령기 여성들과 어머니들에게서 오지요 ㅎㅎ
    세상을 모르시네요. 그러니까 딱 인터넷 시위대에서 그치는 거에요. 비웃음 사고. ㅋㅋ


    니네 여자들만 차별당하는게 아니에요. 연봉은 성형으로도 커버가 안되는거 아시죠? ㅋ

  • 11.20 14:30
    @난이믜돈벌즤

    인종/성별/성적 지향성에 대한 차별이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이런 것들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같은 선상에 두고 논할 수 없는 것들이에요. 다만, 님의 예시를 둘 때 개개인이 불공평하다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 1 11.20 14:39
    @ashxx
    선택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차별은 지양하는게 맞겠죠. 근데 그것을 오직 페미니즘 운동으로 해결하는게 적절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류 운동권의 흐름이나 방향만 봐도 차별을 없애려고 하기보단 이익집단의 이권운동같거든요. 보편적인 인권이라는게 괜히 존재하는게 아니지않나요?
  • 11.20 14:40
    @멍멍극장
    위에 매슌하님 댓글에 제가 댓글 단 글을 다시 적어봅니다.
    "전 페미니즘 담론을 꺼낸 것이 아닙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이 인식속에 있다, 단지, 겨우 그 얘길 꺼냈을 뿐입니다."
  • 11.20 14:47
    @ashxx
    제가 여성이니까 차별받아서 사회적으로 실패했다고 주장하는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본문과 관련되게 해석한것 같네요. 알겠습니다.
  • 11.20 14:51
    @ashxx
    훗 단지 , 겨우 그 얘길 꺼냈다 식으로 감정에 호소하며 피하지 마세요.
    그딴 식으로 사니까 발전이 없는 거에요.

    나만 아파 식으로 입장대변하다가
    태클들어오면 저는 겨우 말만 꺼냈어요오~

    너는 너 스스로 솔직하지도 못해요. 그딴 태도론 반감만 사고 비웃음만 삽니다. 사람을 바본 줄 아나 얘내들은. ㅋ
  • 1 11.20 14:56
    @난이믜돈벌즤

    우리의 인식속에 여성 차별이 존재한단 얘기가 '나만 아파', 란 얘기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니 제가 님을 난독이라 생각하는 겁니다.

  • 11.20 15:00
    @ashxx

    계집애, 머슴에 대한 철저한 일방적인 주장
    남녀차별에 대해서 철저히 여자들이 더 피해본다식으로 구는 태도
    여자가 더 피해본다는 식으로 답정너만 벌이니까 님이 거기서 머물러있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자기를 지적하면 난독이라 피해가곤 하죠. 

    유아틱한 철벽치기. 그러니 발전이 없지요.


    남의 삶과 남의 생각에 1도 공감하지못하면서

    내 말 들어달라고 구걸하지마시길. 

  • 11.20 15:06
    @난이믜돈벌즤

    아, 그래서 저도 위에서 여자에게 남자같단 말을 하면 어떤 식의 비하가 되는 것인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님이 답변 주실 수 있으신지요?
    '여자는 이런 차별을 받는다'는 말이 '남자는 아무런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말이 되는게 아니죠. 그런데 님은 꼭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시더라고요. 그새 잊으셨을까봐 첨언하자면 님이 예시로 든 부분(결혼시 개인에 따라 남자쪽이 더 금전적으로 많이 부담하는 경우)에 대해 저는 분명 '개개인에 따라 불공평하게 느낄 수 있다'고 썼었죠.

  • 11.20 16:26
    @ashxx
    여성이라는 이유로 깔보이는 일은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의 경험담을 듣다 보면 인지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계집애 주제에'에서는 '감히 여자가'란 뜻이고, '사내 새끼가'는 '무려 남자가 되어서는'란 뜻이 됩니다.

    이 문장으로 주장하시는 바에는 동의하기 어려워 여쭙고 싶습니다. '사내 새끼가' 라는 말은 남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전제를 내포하고 있지만, 비하의 의도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남성이 그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말이죠.
    저 두 표현이 잘못된 공통적인 이유는 오직 성별을 기준으로 개인의 행동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 그것을 어길 시에 비하의 의도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자의 표현만이 문제인 것이 아니라 두 표현 모두 사용하기를 지양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 2 11.20 16:32
    @coffee
    예, 기본적으로 '사내새끼가'란 말은 '남성성 본질에 대한 훼손'은 아닙니다. 사내 자체가 낮춤말이 아니기도 하거니와요. 하지만 '계집애 주제에'는 그 자체가 비하적 표현입니다. 단지 계집애가 낮춤말/비칭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여자' 자체에 대한 무시와 인격적 하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는 어떤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님이 말씀하셨듯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이(개인)에 대한 비판이 들어가는 거죠.
  • 1 11.20 17:30
    @ashxx
    두 표현에 그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여성성 자체에 대한 무시라는 점에는 일부 수긍이 가네요. 마지막 문장에서 의문이 남아 더 의견 나눠보고 싶습니다.
    남성에 대한 높은 기대치 때문에 남성들이 생활 속에서 압박감을 느끼는 일은 여성들이 인식하는 범위 이상으로 정말 많습니다.
    설령 그 기대치를 충족시킨 남성들이 '사내 새끼가' 라는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도 그 역시 차별에 의한 피해자입니다. 사회적 인식에 굴복해서 순종적으로 행동했던 우리의 어머니들이, 순종하는 그 순간에 '계집애 주제에' 라는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해서 차별에 의한 피해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그리고 어떤 이가 일을 잘 수행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개인의 능력 면에서 평가할 상황이지, 남성성을 의심 받을 상황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내 새끼가' 라는 말을 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 아니라 차별적 인식으로부터 나온, 모든 남성에 대한 구조적 폭력입니다.
    제 주장은 '계집애 주제에' 라는 표현 뿐만 아니라 두 표현 모두 고정관념적 인식으로부터 나와 잘못된 근거로 타인을 비하하는 의도로 사용되는 표현이기 때문에 사용하기를 지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11.21 06:48
    @coffee

    피드백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11년만에 입술 포진이 돋을 정도로 몸이 안 좋아져서 집에 들어온 뒤에 자고 일어났네요ㅜ
    일단 저 개인적으로는 '사내놈이, 남자새끼가'와 같은 표현이 집단에 대한 '비하'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님과는 생각차가 큰 것 같아요.
    다만 '남자가 이것도 못해?'란 말이 그 일을 수행하는 남성뿐 아니라 남성 집단 전체에 대한 구조적 폭력이 된단 댓글엔 저 또한 설득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상화란 것이 얼마나 쉽게 일어나는 것인지 생각해 본다면 '남자'를 높게 생각하는 기대치 또한 누군가에겐 '차별'을 야기하는 폭력이 될 테니까요.
    정리하자면 '계집애 주제에'와 '사내새끼가'는 탄생 의도와 배경이 분명 다르고, 구체적인 사용 예시, 즉 쓰임새에 있에서도 동급에 둘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님의 마지막 문장처럼 타인을(집단이든 개인이든) 비하하는 의도로 사용되기에 양자의 사용을 지양해야 한단 점은 공감합니다.
    끝으로 순종하는 그 순간 '계집애 주제에'라는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해서 차별에 의한 피해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실 수 있냐고 물으셨지요? 그런 말을 듣지 않았을 때가 아닌 들었을 때의 문제점을 논한 거라 제가 딱히 답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관점이 궁금해서 물어보셨다기엔 답이 워낙 명확한 부분이네요. 가부장제 전통과 함께 제도화된 것과 함께 이같은 고찰도 필요하다고 보지만 제 논점이 거기까지 확장된 것은 아니거든요.

  • 11.21 10:45
    @ashxx
    예 제가 보지 못한 부분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1.21 12:18
    @coffee
    아닙니다. 저야말로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 11.20 16:37
    @coffee
    제가 이제 일어나야 해서 마음이 급했나 봐요. 자꾸 끊어서 댓글을 쓰게 되네요;;
    마지막 문단에서 님이 말씀하시고자 한 것은 사회속에서 어느 정도 고정되어 버린 성역할로 인한 피해, 불편 등은 앞으로 함께 지양해야 한다는 점이겠지요. 이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 1 11.20 14:09
    동감합니다.
    처음에는 기능론자들과 갈등론자들이 시각 차이구나 싶었는데
    결국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고 능력에 따라 차등대우는 자본주의의 요소죠.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사회는 맑스 계급론처럼 단순하게 자본가 노동자계급으로 나누기에는 무리가 있고요. 그걸 성별에 대입해서 이분법으로 보는게 페미니즘적 사회관인데 정말 시대착오적이지 않습니까?

    현대 사회에서 지위는 돈이나 명예 등 여러가지 요소로 결정됩니다.
    제가 단순히 남자라는 이유로 여성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할수도 없구요. 왜냐하면 지금 당장 주변에만 봐도 저보다 잘사는 여성들이 수두룩합니다. 내가 남자라서 그들보다 살기 힘들며 실패했다고 핑계거리를 만들고 세상 사람들이 수긍하면 그만큼 좋은 핑계거리가 어딨나요?ㅋㅋㅋ 개인적으로 본인의 실패를 헬조선, 한남민국이라며 나라탓, 사회탓하는 패배자적인 마인드 끔찍하게도 싫습니다.
  • 11.20 15:11
    잘난 사람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대로 사안다

    야이야이야들아 내말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을 친다
  • 11.20 17:40
    정말 지금시대의 극단적 페미니즘이 여성인권 신장을 위한것이라 생각하는사람이 있나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근거가 듣고싶네요.
    래디컬한 페미니스트들은 어차피 레즈비어니즘 기조가 가득한 사상이고 그런 형태로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
    완벽한 타자 즉, 남성에대한 어떠한 배려도 고려도 하지 않죠.
    말그대로 그들에게
    남성과 가부장제는 파괴해야할
    혁명으로 전복시켜야할 존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죠. ㅋㅋ
    문젠 그네들이 생각하는것만큼 세상이 불평등하지 않다는거지만
  • 11.20 17:46

    그리고 위에서 말하는 성별에대한 고정값을 대입해서 비하또는 차별하는건 당연히 문제가 맞죠
    하지만 페미니스트들의 주류는 남성에대한 맨박스를 아예외면하고
    남성을 그저 기득권으로 보기 때문에
    젊은 남성들에게 그어떤 공감도 받지못하는겁니다.
    심지어 기성세대가 아닌 90년대생 남성들은 대부분 이제야 사회로 진출 또는 학생신분인 남자이기때문에
    그네들이 말하는 남성으로서 받는 그어떤 혜택도 받지 못한채 자란 경우 허다합니다. 아니 더 넘치죠.
    예를 들어서 저만해도 전 남자이기 때문에 군대를 다녀왔지만
    유리천장이나 임금격차같은건 겪어보지도 혜택을 누려보지도 못했습니다.
    왜냐구요?
    전 그런것을 누린 기성세대가 아니거든요. 그렇기에 이시대의 젊은 남성들이 페미니즘에 어떠한 공감도 못하는겁니다.
    난 남자여서 손해봤으면 봤지 이득본건 없는데.
    밖에서 또래 여자들은 자긴 여자라서 온갖손해 다봤다며 그 혜택을 누린 사람을 날 지목하며
    남자는 죽어라 재기해라 이러고 있는데 인생에 여자관심이 필요해서 아님 먹고살려고 페미코인 탄 남자아니고서야
    대체누가 공감을할까요.

    루키즘에 쩌들어 있으면서 모순되게 자신은 외모로 불평등을 당했다 외모지상주의 타파거리면서

    잘생긴 남자연예인엔 사족을 못쓰고

    투블럭하고 언냐 나는 탈코했긔~이러면서

    다른글에선 탈코한 투블럭 고데기하는법 이런 정보공유나하고 모순덩어리가 현 페미니즘의 실태입니다.

    웃음만 나오는 꼬라지죠 ㅋㅋㅋㅋㅋ

  • 11.20 18:17
    어차피 암만 걸스캔두에니띵외쳐도 냄져 한남 느개비라는 단어입에물고 다니는 이수역 여자2명같은 페미들이 대부분이라면 그중에 성공한여성들은 페미란 사상자체를 생각할겨를이없음 진짜 노력도안하고 그저 탁상공론만 좇는 저런여자들이 군중심리에 휘말려서 되도않는 과거부터있어왔던 불평등들을 나열하며 평등을주장하는데 그럼 막말로 지들이 이공계열가서 빡세고힘들일하면서 경쟁력과 경제력을 갖추는 인재로 성장하든가 그저 문순이가편하니까 문과계열가서 경쟁안되니 나라탓 주변탓 남자탓 ㅉㅉ 뭐 계속 그렇게사세요 대부분에 평범한사람들은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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