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돈을 지금 시세로 환산하고, 고통받은 시간을 정신적 피해보상이라는 이름으로 준다고 해도 끝나지는 않았다고 보는게 사기 자체가 사기당한 돈의 액수와 별개로 다른 범죄보다 피해받은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이유는 내가 부족해서 사기를 당한거다 라는 자책이 평생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믿었던 사람에게 당하고 그 돈때문에 가족들이 힘들어지면 그 고통을 어떻게 숫자로 환산 할 수 있을까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짓을 하고 한국에 지 자식들을 연예인하라고 보내준건지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뭐 애초에 일반인의 상식선에서 이해 가능한 사람이라면 저런짓을 하고 야반도주하지는 않았겠지만 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