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산이 첫 곡의 성격을 처음에 이해하기는 했나요? 결과물의 수준이야 어찌 됐든 산이가 아웃트로 등등 넣어가며 노래의 메타적 성격을 암시했는데 그 부분을 지적했나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 적 없는데. 그리고 흑인 커뮤니티 이야기는 자꾸 왜 꺼내는지 모르겠네요. 여성주의 관점에서 '한남' 랩퍼의 가족주의 서사(ex. 엄마 빚 갚아야 한다는 블랙넛)와 미국 흑인 랩퍼의 그것이 특별히 질적으로 다르게 취급될 것 같지는 않은데.
이 글에 대한 평론 : 이 분 글보면 안타까운 게 본인 잡지식을 남에게 가르치는것에 급급한 것 같음. 60년대 어쩌고하면서 제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이건 컨셔스랩이 아닙니다!라고 규정짓기 급급하니 넓고 열린 사고로 작품에 대한 평가내리는게 거의 불가능해보임. 이전에 컨셔스랩을 어떻게 규정하건 이딴게 다 무슨 소용임? 사회에 대한 의식이 담긴 곡이라고 생각되면 컨셔스랩이라는 네임택 붙이는건 별것도 아닌건데 굳이 아니라고 본인 얄팍한 잡지식이나 과시하며 열내는 꼴이 좋은 평론가같진 않음
집안이 가난하면 당연히 돈 많이 벌고 싶지 않나??? 당연한 욕심이고 바램인데 .. ... 굳이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돈을 벌었다고 표현할 필요 있나? 그냥 좆 빠지게 돈 벌고 돈 벌고 싶으니깐 마약 판거죠 ... 가족 먹여 살리는것도 마약 판 이유 중에 하나겠지죠. 근데 주된 이유는 아니라는 겁니다.
아니 미국래퍼들 자수성가 레파토리 쓰는걸 누가 모르냐? 이 글 보니까 이제와서야 '물론 단순 쾌락을 즐긴 이들도 있겠죠' ㅇㅈㄹ해놨는데 그 전까지는 무슨 모든 마약상들이 자신의 여성과 가정을 위해 그랬다는 식으로 써놓고 그 근거가 결국 자기가 접한 다큐나 영화 미드같은 미디어, 즉 본인도 무슨 퀸즈에서 직접 살아본것도 아니고 간접적으로 정보를 얻은거면서 그 결론이 맞는거마냥 글을 싸질러놨으니까 욕을 쳐먹는거지 어휴 등신새끼
여윽시 힙서인씨 ㅋㅋㅋ
여기가 힙합엘이인지 페미사이트인지 구별이 안가네요
이건 맞는 얘기겠고
하지만 2018년도의 한국 힙합팬이 지금의 사태에 대하여 분노하는것은
여성들이 겪는 불평등함과 모든 자유를 박탈당한 80몇세에서의 청춘의 2년이 맞먹는다고 보기 때문에 분노하는 것이죠
지금 이게 힙합이냐 아니냐로 화내는게 아닙니다
힙합팬이기 전에 한국남자로서 이제는 우리의 기본적인 권리까지도 침해당할까 해서 화내는 겁니다
강일권씨가 트윗질 하는 부분은 핀트를 잘못 잡은 부분이구요
한국의 여성인권과 남성인권을 '팩트'로 비교하려면
본인부터 통계학을 좀 더 공부한뒤에 정말로 '팩트'로만 논쟁하시면 됩니다
60년대 어쩌고하면서 제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이건 컨셔스랩이 아닙니다!라고 규정짓기 급급하니 넓고 열린 사고로 작품에 대한 평가내리는게 거의 불가능해보임.
이전에 컨셔스랩을 어떻게 규정하건 이딴게 다 무슨 소용임?
사회에 대한 의식이 담긴 곡이라고 생각되면
컨셔스랩이라는 네임택 붙이는건 별것도 아닌건데
굳이 아니라고 본인 얄팍한 잡지식이나 과시하며
열내는 꼴이 좋은 평론가같진 않음
Unsolved 나 비기영화에도 나오고
외힙가사해석만 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게 페미니스트와 무슨 연관이 잇어서 올린건지 전 모르겟네요
이번 이슈와 연관이 잇다는겁니까?
“마약상이 되어서 위험을 무릅쓰고 가정을 위해 마약을 팔았다”를
부연 설명없이 강조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받아들여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왜 갱질하고 마약을 파는지에는 생각해보셨는지?
리스크가 큰 반면 쉽게 단기간에 돈을 벌수있는점도 있고
그시절 흑인이 학업에 충실해서 올바른 길을 가거나 스포츠선수가 되지 않는 이상 우연히 태어난 지역이 갱지역이면 자연스레 동네 갱이 되어서 마약을 팔고 돈뜯고 강도하고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것도 생각해봐야죠
그리고 중요한 것중 하나가 갱스터로서의 체면도 있기때문이죠
마약상이 되어서 마약 좀 파는게 맥도널드에서 몇시간씩 일하는거 보다
빈민가 흑인으로서 소위 말하는 가오가 사는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마약상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갱문화에 관심이 많아 다큐도 보고 하는데
일본의 저널리스트가 엘에이에 흑인과 멕시칸들 갱에 같이
어울리면서 취재한것도 봤는데
왜 갱스터가 되었나? 질문에 태어난 곳이 갱지역이니깐
그러니깐 그냥 갱스터가 되었다고 답하더군요
가정을 위해도 있지만 그냥 태어나서부터 지역때문에
마약상이 되는 운명이 있고 흑인들이 사회로부터 차별받고
제대로된 곳에 취업조차 어렵던 시절 마약을 팔아 쉽게 돈벌어서
그런 사회를 비웃듯이 마약상이 되는일도 있었습니다
정말 아버지가 없어서 홀어머니 부인 어린자식을 위해 서라면
현명한 흑인은 범죄자인 마약상이 아닌 올바른길을 택했겠죠
이 글 보니까 이제와서야 '물론 단순 쾌락을 즐긴 이들도 있겠죠' ㅇㅈㄹ해놨는데
그 전까지는 무슨 모든 마약상들이 자신의 여성과 가정을 위해 그랬다는 식으로 써놓고
그 근거가 결국 자기가 접한 다큐나 영화 미드같은 미디어,
즉 본인도 무슨 퀸즈에서 직접 살아본것도 아니고 간접적으로 정보를 얻은거면서 그 결론이 맞는거마냥 글을 싸질러놨으니까 욕을 쳐먹는거지
어휴 등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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