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작한지 이제 2년 정도 넘었네요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작곡과 함께 남들보다 열심히 했는데
오늘은 정말 힘이 드네요
저처럼 힘드신분들 많겠지만 ... 보이지 않네요 열심히 만들어도 조회수가 제로... 반응도 없고 거기에
혼자 음악 하다보니 정말 안좋은생각만 드네요 결국 현실에 서서 알바도 하면서 했지만
음악할 시간이 사라지고 일하면서 만족하는 제 자신에게 화나서 때려치고 또 음악...
그리고 다음달 작업실 낼 돈도 없어서 알바할 생각하고있고... 무한 사이클...
저도 이렇게 접는게 맞는걸까요
헛된 꿈만 차 있어서 정신을 못차린건지... 한번씩만 냉정하게 들어보시고 괜찮으니
한마디만 지나가지마시구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랩과프로듀싱둘다 못잡을거같으면 하나만 파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거같아요
저는 프로듀싱이더 비젼있다고생각해요 비트는 엄청 좋게들었습니다
그리고 방구석에서 음악만 올리지말고 기존의 비트로 계속 래퍼들과 커넥팅을 해본다던지 데모를 보낸다던지 비트스타즈같은데서 비트셀링을한다던지 계속 꾸준히 밀고나가셧으면 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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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뀔 사람은 안바뀝니다 진지하게 2년을 하든 20년을하던요 이 길이 맞는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하시고 후회는 하시면 안되죠 본인이 선택하신건데요 대부분 음악하시는분들 다 어렵게 생활하십니다 저도 그렇고요 남이 하라고한거 아니잖아요 좋아서 하는건데
전에 인스타로 딘님한테 음악하는게 너무 힘든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라고 보낸적있는데요 계속하거나 그만두거나 밖에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잘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에 92년생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 또한 비슷한 나이대이고 꿈을 위해서 해외에서 공부중입니다. 나름 꿈을 위해 달리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종종 내가 여기서 뭘 하는거지, 이게 나에게 맞는 길인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 등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질문의 끝은 항상 포기할까, 다른 길로 가야되는건가 라는 궁극적인 질문으로 마무리 되고 그런 마지막 질문에서 저의 대답은 ‘지금 내가 이거말고 뭐를 할 수 있을까?’라는 반문이 되더라구요.
무조건 꿈을 쫓아가라는 말은 저도 하고싶지 않아요. 너무 남일처럼 이야기 하는거 같잖아요. 그리고 남들은 나 자신의 본질적인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요. 내가 얼마나 많은 고민 끝에 이런 질문을 하는지, 어떤 압박감을 가지고 매일 아침을 시작하는지 알 수가 없죠. 저도 남들의 고충을 다 이해하지 못하니까요. 그러니까 본인 스스로 답을 찾으세요. 현실적으로 내가 이 일을 그만둔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고 냉정하게 판단을 해야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음악을 그만 두고 다른 일을 시작하자는 마음이 들때, 음악을 시작할 때 보다 독한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음악을 계속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작하려는 일보다 더 독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 일을 포기한다면, 다음 일은 더 쉽게 포기되지 않을까요?
‘모든 경험은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말입니다. 너무 자기위안 같잖아요. 근데 때로는 자기위안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빠이팅입니다!
특히 예술분야에서 성공은 보장이 되어있지 않으니,
처음 부터 본직업으로 해야겠단 생각으로 하면 오래 못갈거에요.
말콤 글래드웰이 말한 만시간의 법칙이 있잖아요.
이딴 개같은 말 제가 제일 듣기싫어하는거라...ㅎㅎ
꼭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 하여
꼭 직업으로 삼아야될건 아닌거같습니다.
대체로 자기가 좋아한다 생각하는게 과업이 되면
괴로워지고 일도 생각한만큼 안나오고 매사에 너무 진지해집니다.
좋은 거를 만들기위해서는 한번더 생각하고 한번 더 보고 한번더 만지고
자기 일에 대한 절박함과 열정이 원동력이더라구요.
열정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기를...
음악 좋네요 응원하겠습니다!! 계속 하셨으면 좋겠어요
New York is threehours ahead of California, but that does not make California slow
Cameroon is six hours ahead of New York but it does not make New York slow.
Someone graduated from college at 22 but waited five years before securing a job.
Someone became a CEO at 25 but died at 50.
Someone became a CEO at 50 but lived to 90 years.
Someone is still single,
While another is married with children
Absolutely, everyone in this world works based on their own time zone.
People around you might seem to be ahead of you.
That’s total fine. Some are behind you.
Everyone is running their own race in their own time zone.
Don’t envy or mock them.
They are in their own time zone and you are in yours.
Life is about waiting for the right moment to react.
So RELAX.
You’re not late
You’re not early
You’re very much on time, and in your time zone.
Everyone have a different exams paper meaning different questions.
Everyone have a different assignment meaning different purpose in life.
So focus on your own exampaper, your assignment and purpose.
Don’t copy and paste or steal answer else you will fail big time.
Your dreams and visions are all valid.Just take your time and do the best you can.
Be like the hummingbird.Even when mighty lions and tigers underestimated him,hecontinued to do what he could,where hewas ,just as he was, with the little he had.
You're ok just the way you are.The little work you are doing today might seem insignificant but Ibet someday you will see the big picture.
You're Not late ! You're Not early.
한번 크게 말아먹고
물들어올때 노 못젓고 많이 흔들렷지만
지금은 즐겁게 음악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힘내세요 즐겁고 행복하시다면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도움 필요하시면
페이스북:gz
검색해서 친추주세요 ^^
교류해요
밖에나가서 버스킹만 1년해도 아는분들이 많이생기실 텐데...란 생각이 듭니다. 뭐 저는물론 취미로 가끔들다보기에 쉽게 얘기하는걸수 있지만...이런저도 음악하시는분들과 교류 합니다...
교류하지않으면 발전이 없고 한계가 분명 생깁니다.
교류하십쇼
음악은 한곡만들어봣는데 비트 래핑 모두 요즘것들을 차용하는 느낌이네요 좀 더 자신이 색이 뚜렷이 보였음 합니다
저도 92년생이고 올해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실력은 저보다 한참 위이시지만 상황이 공감돼서 댓글달아요
저도 어쩔수없이 알바하고 열심히 작업해보고
또 알바하면서 뭔가 시간아까운거같은데 알바를 하지않으면 돈들어가는곳이 많아서 안할수도없고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치이면서 게다가 저는 주변시선도 날카롭고 저를 찌르더라고요
같은 원숭이띠로써 좀만 더해봐요 우리
힘내요 우리
정말 힘내요 우리
누구말처럼 힘내란말이 힘없이 툭 떨어지지만 정말힘내요우리
알아낼때까지 잠 안자고 플러그인 알아보고 막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또 저를 까내리는게 심해서 비트 찍을땐 말도 안되는 메이저랑 비교하면서 했답니다^^ 고통... 어쨋튼 저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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