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다가 연재를 해보고싶었던 글이 있어서 그것에 도움이 되어줬으면 바랍니다....,
일리네어의 수장인 더콰이엇 래퍼분이랑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수장인 팔로알토씨의 노래들을 듣다가 문득 이것을 발판으로 글을 진짜 제대로 써볼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예전부터 한국힙합에 대해서 진짜 진지하게 파보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비록 늦을지는 몰라도 만일하나 음악을 만든다고 한다 할때 모든얘기들이 진짜 좋은 소재들이 되지않을까 해서 기록을 남겨볼려고 계획중이네요...,
많은 유저분들이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한국힙합에 대해 애정이 깊으신 분들이 아시는대로 진짜 상세하게 적어줬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08 09년도 쯤
누명 나오고 드타 라킴 피쳐링 받고
솔컴 앨범 내는 족족 수작이고
이렇게 파보세요 재밌는거 많이 뜰겁니당
08년: 누명을 비롯한 온갖 수작~명반들이 이때 쏟아졌고 베이식 산이 스윙스 이센스 사이먼도미닉 등등 괴물들이 미친듯이 등장했고 국힙에서의 믹스테잎의 개념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됨. 빈지노의 등장도 제 기억으로는 이 즈음이었는데 확실치가 않음
13년: 쇼미더머니가 본격적으로 자리잡고 컨트롤 디스전을 통해 힙합의 대중화(라는 표현을 거부하시는 몇몇 분들에게는 대중적 인지도 상승)이 급격하게 이루어짐. 하일라잇과 일리네어가 본격적으로 씬의 중심에 자리잡는 동시에 불한당과 코홀트 등, 구~신세대가 다같이 열심히 허쓸하던 시기.
15년: 양화, 에넥도트 이외에도 수많은 괜찮은 앨범들이 발매됨.
대충 이정도로 정리되겠네요. 04에서 싹틔운 줄기가 08에서 열매가 되고 13때 다시 씨를 뿌렸다고 생각함ㅎ
2016
열심히 해온 분들 항상 있었고 그랬기 때문에 지금처럼 파이가 커진 거라고 봐요. 대중화에 영향 미친건 드렁큰타이거 조피디 yg 스나이퍼사운드 거북이 빈지노 쇼미 이정도 생각 나네요.
'소울컴퍼니&MC메타'가 EBS 스페이스공감 출연했을 때부터 인 것 같습니다!
지드래곤 1집 줄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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