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예전에 지진 났을 때 소위 말하는 페북스타 몇명이 지진으로 뭐 널 보고 내 마음이 떨려서 그렇다는둥 그런 드립이나 마마무 휘인이 쁘라삐룬(태풍)과함께 듣는 장마(마마무 곡) 라고 올린 거 있잖아요.
그런거 보고 사람들이 인명피해가 있는데 그런 것 가지고 드립을 치냐면서 욕하잖아요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폭염이나 겨울에 한파로 인해 돌아가시는 독거노인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러면 추워 디지겠다 더워 디지겠다 혹은 추위 더위로 인한 드립도 자제해야하는건가요 ?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그런거 보고 사람들이 인명피해가 있는데 그런 것 가지고 드립을 치냐면서 욕하잖아요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폭염이나 겨울에 한파로 인해 돌아가시는 독거노인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러면 추워 디지겠다 더워 디지겠다 혹은 추위 더위로 인한 드립도 자제해야하는건가요 ?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예전에 한창 '암걸리네'라는 표현으로 떠들썩했던 적이 있었는데,
실제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 대한 무례다 vs 그럼 '더워 죽겠네' '배고파 죽겠네' 등의 표현도 문제가 된다
요런 식으로 논란이 진행됐었죠.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는 모르겠음.
평소애 흔들린다는 뜻으로 지진이라고 쓰거나 몰아친다는 의미로 태풍을 쓰는걸로는 까이지않는거처럼 단어선택할때 분위기나 타이밍문제도 있을거구요
예를 들어서 세월호에 대한 비판적 발언이야 다양한 방식으로 있었지만, 항구에서 단원고 교복 입고 어묵 먹으면서 '친구 먹었다'고 글을 올린 게 훨씬 질이 나쁜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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