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키드밀리가 쇼미더머니 나온다했을때
페이스북에 댓글달리는것들보면
???:(태그) 아 나오지말지..또 얼빠들 개많이생기겠네 ㅠㅠ
???:아 나만알고있었는데!!!!!!!!!!!!!! 나오면 또 졸라게빨아재끼겠네
???:( 태그) 와 밀리형 나온다 혼모노개지렸는데 너넨모르지??
(실제로 어떤힙합페이지에서 본댓글입니다.)
이런 댓글들이 엄청많습니다 밀리형님을 제외한 다른래퍼들도 마찬가지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진짜 굉장히 이해가 안가네요... 저만그런거일수도있는데
먹여살릴것두아니고
그 분들은 래퍼가 직업이라는 전제하에 참가한거고 잘되면 많은 돈을벌수도있고
또 다른분들도 알게되면 더좋은게아닌가요??????????
물론 지금 촬영중인 시점에선의미없는글이지만 그냥 한번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내가아는래퍼 너가모르면힙찔이
너가아는래퍼 내가모르네그럼개는힙찔이 이런게 된걸까요???
필력이딸려서 어떻게 설명해야 와닿게할지는모르겠네여 ㅜㅜㅠ
그냥 그런 분들은 자기가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있다고 느끼거나, 혼자 독점한 듯한 착각을 느끼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분들이라 씬에 대한 염려 같은 것을 할 것 같진 않군요. 허나 그같은 현시욕, 독점욕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알려진만큼 더알릴수도있는 기회이죠
그리고 사클에서 알음알음퍼져가는 래퍼도그래요 ㅠㅠ
내가 이렇게 힙잘알이야
티내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얼마전에 페북에 피앤큐 떠서 댓글봤더니
피앤큐 전설이였지... 이러는 사람있길래 들어가봤더니 고딩 ㄹㅇ
이제 다 알게된 상황이 될땐 그 래퍼는 내 관심밖 점점 사라지고
혹여나 대중적인 노래 하면 변했다고 예전이 그립다며 까죠
아줌마아저씨들 카페에서 커피간다고 욕하는년들도있었는데여뭐
방송을 통해서 래퍼들을 알게 되는 걸 그렇게까지 싫어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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