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을 꽤 좋아하지만 (물론 다른 장르들도 좋음) 가사엔 오직 술.마약,여자.섹스.머니스웩만 한다고 욕먹을때 좀 아쉬워요 뭐 트랩 자체의 유래가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 트랩의 부정적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시도로 트랩에도 진지한 가사를 쓰는 랩퍼들도 좀 나와줬으면 하네요
턴업류말고 좀 잔잔한 느낌의 트랩 비트들도 좀 있던데 거기다 그런 가사로 랩하면 은근 괜찮을것 같기도..
갑자기 어제 던말릭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트랩은 힙합이 아니다" 라고 한게 생각이 나서..
물론 던말릭 본인은 트랩도 좋아한다고 말했음
좀 찾아들으시길
진지한 가사의 트랩을 하는 랩퍼들이 많은가요??
지금 당장 생각나는게 이 곡이네요
근 몇년동안 유행하고있는 음울하고 공간감있는 사운드의 트랩 비트뿐만 아니라, 그런 트랩 곡들에서 흔히 사용되는 추임새나 플로우까지 쓰였는데, 동시에 또 가사는 자기성찰적이고 심오한.. 묘한 곡... 갓 프 리...
이런 곡들 더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넘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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