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열꽃에서 집, 특히 이소라 목소리를 들으면 뭔가 속에서 무너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정말 힘들 땐 듣지만 그래서 오히려 잘 안 꺼내듣는 것 같기도... 여러분은 우울할 때 들으면 더 우울해지거나 감정이 격해지는 곡이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열꽃에서 집, 특히 이소라 목소리를 들으면 뭔가 속에서 무너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정말 힘들 땐 듣지만 그래서 오히려 잘 안 꺼내듣는 것 같기도... 여러분은 우울할 때 들으면 더 우울해지거나 감정이 격해지는 곡이 있나요?
진짜 이건 솔컴 노래 들으면서 자란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덕콰 진흙속
무엇보다 터틀맨 노래들
화나 - 내가만일
제이콜 - change
빈지노 - relation 두번째벌스
프라이머리 - 3호선 매봉역
옛날곡들이 추억보정되서 더 슬프게 느껴지는듯ㅠ
저는 크러쉬의 소파... 크러쉬 목소리가 주는 특유의 애절함이 극대화된 곡 같아요.
특히 전 홀로있는 사람들,슈팅스타,아름다운 것,가장보통의 존재여
접싯물에 코박고싶어짐
스윙스 I'll Be There
팔로알토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뭔가 아련하네요. 가수들이 가사적으로나 목소리로 표현을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녕바다 - 별 빛이 내린다
이센스- 비행, 정열의 방, back in time
음악을 들으면서 느낀건데 곡 분위기도 분명히 울컥하는 기분에 영향을 끼치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 곡을 많이 들었을 당시의 때가 기억나서 그런 것 같아요. 약간 첫사랑이 아련한게 그 때의 내가 그리운 거라는 말이랑 비슷하게.. 비유가 이상한가? 아무튼 그런게 영향이 큰 것 같지 않나요??
넬 기억을 걷는 시간
거북이 비행기
'천국에도 그림자는 진다' 이 멜로디가 진짜 뭔가 너무 몽환적이고 축처지는 기분 들게해서 항상 잘 때 들어요.
지금도 가끔 들으면 뭔가오네요
혁오 paul
김윤아 봄날은 간다
넬 ㅡ 기억을 걷는 시간이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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