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이 참 모순된 음악이에요. 비트와 플로우, 같은 감각적 요소에 닥치고 몸을 맡기는 음악이기도 하고, 철학과 깊이 같은 사변적 요소를 가장 잘 녹일 수 있는 음악이기도 하고. 둘 모두 힙합의 정체성이자 매력이죠. 그러다보니 "힙학자들 꼴보기 싫다, 걍 음악이야" 이러는 사람들도 있고 가사의 깊이와 엠씨의 철학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 두 패거리가 주기적으로 싸우는 것도 장르의 한 클리셰인 듯. ㅇㅇ
맞은 컨셔스 랩적인 등등 메세지 적인 면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비트를 타고 음악을 느끼는 힙합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믿는것이 곧 그게 정답인건데.. 정해진건 없다고 봐여 저는 후자에 속함! 그래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거기에 희열을 느끼고 해서 도저히 정말 제가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지금 휴학하고 아에 모르지만 작곡가의 길로 들어서는 한 사람이구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힙합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의는 결국 자기가 믿는대로 흘러가는거같아요! 뭐든지 그렇다고 봐요. 어떠한 무엇이든 그 사물이나 그 어떠한 것의 정의는 자기가 믿고싶은대로 믿고 그것을 판단하게 된다고 봐요! 개개인이 믿는대로 믿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장르가 참 좋은듯 해요 ㅋㅋㅋ
어떤 곡을 듣고는 사색할수도 있고 또 어떤 곡을 들으면 아무 생각 없이 턴업 할수 있고
저 같은 경우도 막 요즘 래퍼들 문학성이라던가 생각 너무 없다고 우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냥 그런 음악(머블랩..)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 용도(턴업)로만 즐기면 된다고 생각 하기에 ㅋㅋ
성격똥글똥글한 저는 걍 웬만한건 다 좋네요 ㅋㅋ
개념글도 똥글도 다 나룸 재밌고
깊지만 노세노세 화지도 좋고
걍 노세노세 트뢥도 좋고ㅋ
물론 어느정도 (이거도 애매하지만)
객관적인 감상의 틀도 있지만
어쨌거나 예술이고 음악이니까 제가 듣기 좋음 저는 좋습니다~
어떤 곡을 듣고는 사색할수도 있고 또 어떤 곡을 들으면 아무 생각 없이 턴업 할수 있고
저 같은 경우도 막 요즘 래퍼들 문학성이라던가 생각 너무 없다고 우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냥 그런 음악(머블랩..)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 용도(턴업)로만 즐기면 된다고 생각 하기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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