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듀서 겸 아트디렉터 윈스덤입니다.
이번 애쉬태그 분들 커버를 작업하면서 나름에 스토리를 두고 작업했었는데
딱히 풀어둘 곳이 없어서 이곳에다 쓰게됩니다.
국내 게시판엔 이미 작품을 올려놔서 스토리를 덧대서라도 또 올리기에는
좀 그런 거 같아서 갤러리에다가 올립니다.
(그렇게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기도 하고요)
시작은 이 장면인데 ... 앨범 속지이기도 하고 애쉬태그 분들의 쇼케이스 포스트로 쓰였습니다.
록스펑크맨이 재지문이 남겨둔 테잎을 찾으러 포이트리라는 구역으로 들어가게 되는 장면으로 작업했었습니다.
그 다음에 포이트리 구석에서 묻혀있던 테잎을 찾게되고
포이트리를 떠나기 전에 테잎과 같이 회상을 하며 떠나는 형식으로 마무리를 지읍니다.
실제 작업할 때도 스토리를 미리 생각해두고 작업 순서를 진행했는데 의미가 잘 전달이 됐는지는 모르겠어서 누군가한테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주절주절 거리면서라도 엘이에 그 의미를 풀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eanve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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