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elcome to Stankonia, the place from which all funky things come
OutKast는 이 컨셉앨범을 만들면서 'Stankonia'라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냅니다.
이 앨범의 음악적 기반으로는 George Clinton이 창시한 'P-Funk'와 소울, 펑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P-Funk의 아버지 George Clinton>
참고로 'Stankonia'에서 'Stank-'는 'Funky'를 뜻하는 슬랭이며 '-onia'는 '땅, 나라'
를 뜻하는 접미사로 사용됩니다.
한편 OutKast의 멤버 André 3000는 이 앨범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Stankonia' is this place I imagined where you can open yourself up
and be free to express anything
제가 상상했던 'Stankonia'라는 곳은 나 자신을 열어젖히고 무엇이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곳입니다.
[Interlude]
※ All that bouncing, niggas ain't from the A-Town
We got Bankhead right here, southwest Atlanta too strong
힙합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바운스'와 같은 요소, 즉 사람들을 들뜨게(hype) 할 수 있는
음악의 본고장은 원래 Atlanta 주입니다.
그 중에서 Atlanta의 'Bankhead'라는 곳은 바운스 음악이 처음 시작된 곳이기 때문에
OutKast 멤버들은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바운스 힙합의 본토 'Bankhead'>
OutKast의 음악에서 나오는 용어 중에서 Atlanta와 관련된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
이번 기회에 정리해두길 바랍니다.
- SWATS : South West Atlanta Too Strong
(남서부의 Atlanta는 정말 죽여주지!)
- ATL : Atlanta의 약자
<OutKast - Stankonia (2000)>01 -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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