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이 고트반열이 아닌가요??

100년 가까이 되는 대중음악역사에서 그정도 순위 차이가 크게 유의미해 보이진 않네요

이정도면 둘을 사실상 비등하게 보는 것 같네요

굉장히 높은 순위이기도 하고요

이거겠죠...ㅋㅋ

이게맞음

퍼포먼스는 말그대로 덕목 중 하나일 뿐이고 작사, 작곡을 직접 하느냐 안하느냐가 상당히 큰 부분으로 작용합니다.

말을 좀 두루뭉술하게 해버렸네요.. 팝스타로서 상업적으로 성과를 내기 보다는 음악성과 예술성으로 성과를 내는 아티스트가 더 위대하다고 하는 평가들도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프린스도 상업적인 성과를 내긴 했지만 마잭의 상업적인 성과가 워낙 커서 가려진 면도 없진 않지만요.

;;; 어디서 뭘 보고 오신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빌게이츠 알고보면 가난하다"

"마이클조던 농구 개못한다"

"세종대왕 알고보면 거품이다" 급 망언

고트반열로 생각보다 취급 안받던데->이건 님생각이잖아요;;

역사상 100위 안에 드는 아티스트는 다 고트라고 봐도 될거 같은데요..30위권인게 뭐가 문제인지? 어차피 그 순위도 작성자 주관일텐데요...

네 어그로 의도 없고 진심으로 궁금해서 문의하신건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님이 궁금해 하시는 포인트에 대해 제의견 드리자면 이건 어떤 관점에서 순위를 매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라고 봐야할듯 합니다. 음악성만으로 순위를 매긴다면 (취향에 따라) 마잭 30위권이 나름 납득할만하다고 생각하고 8,90년대 듣는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의 진화하는 과정에 있어서 영향력이나 파급력을 놓고본다면 당연히 님생각대로 1, 2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상할게 1도 없죠.

너바나를 높게 평가하는건 평론지들이 지나치게 락 편향적이고 팝을 배제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다시 프린스 얘기로 넘어오면 프린스는 신들리듯 다작하는 뮤지션이고 반면에 마잭은 임팩트는 엄청나지만 다작한 가수는 아닌지라 빈도 타율 둘 다 잡는 프린스를 높게 쳐줄수밖에 없죠. 또 프린스 음악은 실험적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까지 반응을 이끌어냈으니깐요. 음악성만 두고 본다면 마잭보다 높게 평가 받을만 하지만 아티스트의 커리어 평가에 있어서 음악성만이 중요한 관점은 아니죠. 대중성이 오히려 더 중요함. 마잭과 마돈나는 라디오시대, 락의 시대를 끌어내리고 보는 음악과 퍼포먼스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냈고 이 영향력은 지금까지도 유효함. 반면 프린스가 이들만큼의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했나? 저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좀더 러프하게 이야기하면 현대 팝 음악은 모두 프린스의 영향권 하에 있다고 봐도 무방함

반쪽짜리 평론들. 저런 잡지사 양반들이 다 기타쟁이들이라 춤에 대해서 평가할수있는 기준도 지식도 없다고 생각함.

ㄹㅇㅋㅋ

ㅇㄱㄹㅇㅋㅋㅋ 연주자들은 나노단위로 분석하면서 마잭이 가져온 시각 혁명에 대해선 모른척하는게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