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켄드릭 채널에 곡 올라왔을 때도
와 진짜 영화 OST로만 남기엔 너무 아까운 곡이다 했는데
뮤비까지 얼마 전에 올라온 거 보니까
제대로 흑인 영화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심보인지 뭔지
흑인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얘기하는 듯해서 참 감명깊네요.
사실 요즘 음악 안 들어서 SZA 앨범도 안 들어봤었는데
이번 계기로 들어보니 진짜 대박인 신인이고(그래봤자 그래미는)
사실 요즘 가진 편견으로 팝송쪽은 너무 음색으로 승부보려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SZA 이번 노래는 진짜 속이 뻥~ 뚫리네요....
진짜 이번 노래는 OST로만 남기엔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OST로만 남을 거면 차라리 무슨 상이라도 받아서 인정받았으면 좋겠고
아니면 SZA든 켄드릭이든 앨범에 Album ver 이라도 내주든가 ㅠㅠ
물론 King's dead도 증말로 좋네요.
이번에 블랙 팬서 영화가 '진짜 흑인이 주인공인 영화가 뭔지 보여주겠다!'하면서 이번 OST를 작업하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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