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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비오는밤이면 난 몰래 커튼 내려 방안에 숨겨놨던 펜과 노트 꺼내보지
써내려가지 내머리안에 갇혀있던 단어들 잠깐이면 돼 많은시간 필요없네
꺼내온 MIC 에 목소리를 얹어 음악은 자존심 아무에게나 안줘
폴더안에 쌓여있는 노력의 결과들은 여기저기 올려봐도 아무도 관심없네
힙합이 대세라고 너도나도 말해 길거리에 나가보면 널려있는 snapback
힙합좀 안다는 애들중 힙합을 아는 애들은 얼마나 될지 물론 나도 마찬가지 여전히
기대치에 미치지못해 보이는내 한계치 너도 내가 얼마나 한심한놈인줄 알겠지
내 주변에만 모여있는 공허함과 외로움 이젠 친근해 그들과 난 best friend
이노래 누가 들어줄지는 몰라도 이게 내 전부아냐 It's not All I do
아무도 안들어도돼 언제나 그래왔듯 상관안해 난 그저 묵묵히 걸어갈뿐(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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