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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어렸을 적 엄마가 읽던 성경
아직도 믿어 거기에 써 있던
진짜가 되는 법 그땐 모르고 나일 먹어서
피터 파커를 경멸 헀던 적 있어
큰 힘엔 책임이 안 따라 이건 확실하거든
적어도 내 인생엔 책임질게 없다고
그저 욕을 내 뱉고 제도에 반항한다고
보여주기 위해 썼었던 verse들이
날 가뒀지 이게 아이러니 아니겠니
바닥을 치니 할 말 못찾던 내 입
그 때 본건 날 책임 지려고 고생하는 엄마 아빠
내가 떠넘긴 짐 무겁고 무섭지
fuck swag I just wanna be a real man
내 가족과 형제 내가 책임 질게
fuck rap 난 이정도론 만족 못해
내가 신은 신발로 넘어가지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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