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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으로 오는 9월 14일 목요일 있을 머큐리 프라이즈(Mercury Prize)는 1992년, 영국 음반 산업 협회(British Phonographic Industry)와 영국 음반 유통 협회(British Association of Record Dealers)가 함께 만든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발매된 '영국 음악가의 음반' 중 단 한 장의 음반에 수여된다. 밴드의 경우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영국인이어야 하며, 선정위원 역시 영국과 아일랜드의 음악가, 저널리스트, 음악 업계 관련 인사로 구성된다. 영국에, 영국에 의한, 영국을 위한 시상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머큐리 프라이즈의 2017년 최종 후보 목록에는 유난히 힙합엘이에서 소개할 만한 음반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장르나 스타일이 아닌 음악성으로 따지면, 어느 한 음반도 빼놓을 수 없기에, 본 기사에서는 올해 머큐리 프라이즈 후보 목록에 오른 모든 음반을 소개하고자 한다. 머큐리 프라이즈가 2017년의 영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한 열두 장의 음반을 천천히 살펴보자. 순서는 발매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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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ssoms - Blossoms

블로섬즈(Blossoms)를 보며 ‘브릿팝의 귀환’과 같은 표현을 쓴 사람이 꽤 있을 거로 생각한다. 기타 팝, 신스 팝의 모습부터 사이키델릭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떠올릴 수 있지만, 블로섬을 정의할 수 있는 장르는 결국 브릿팝이다. 80년대 음악을 연상시키면서도 그 안에는 (감질날 수도 있지만) 80년대 디스코, 훵크의 요소도 잠깐씩 맛볼 수 있는 구간이 있다. 전반적으로는 인디 록의 얼굴을 하면서도 결코 부담스럽거나 날카롭지 않다. 그러나 팝 밴드의 음악이라고 하여 쉽게 봐서는 곤란하다. 이들의 음악은 앞서 설명한 것들을 모두 담으면서도 장르 간의 교집합에 해당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블로섬즈라는 이름은 밴드 멤버들의 동네에 있는 펍의 이름을 딴 것일 뿐이라고 하며, 단어에서 오는 이미지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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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Animals - How to Be a Human Being

영국 옥스포드 출신의 또래 네 명으로 구성된 글래스 애니멀스(Glass Animals)는 최근 등장한 뛰어난, 많은 영국 인디 록 밴드 중에서도 빛을 내고 있다. 이 밴드는 시쳇말로 ‘정말 잘 섞는’다. 말 그대로 다양한 음악의 요소를 잘 섞는다. 로우파이가 대세인 흐름 속에서도 전자음악에 가까운 구성을 비롯해 높은 해상도와 뚜렷한 색채를 유지하며 차별화에도 성공한다. 얼핏 들으면 얼터너티브 알앤비를 비롯해 최근 유행하는 사운드를 선보이는 듯하지만, 앞서 언급한 다양한 사운드를 섞는 과정에서 만드는 조합이나 보컬이 조율하는 색채는 사이키델릭 팝에 가깝다. 때로는 발랄하고 재기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다가도 슬쩍 진지함을 선보이는, 가끔은 인디 팝의 모습을 농도 짙게 들려주다가도 세련된 위트를 얹는 재미있는 밴드다. 재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게 바로 이런 작품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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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saur - Together, As One

다이노소어(Dinosaur)는 영국의 재즈 쿼텟이다. 트럼펫, 신디사이저, 키보드, 드럼, 베이스로 이루어졌다. 멤버 로우라 저드(Laura Jurd)가 BBC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다이노소어의 음악은 ‘트럼펫이 이끄는 인스트루멘탈 음악’이라고 한다. 이러한 음악적 색채는 주로 재즈로 분류되어, 다이노소어는 재즈 페스티벌에서 주로 공연하고, 영국의 라디오 재즈 FM(Jazz FM)이 주최한 <UK Jazz Artist of 2017>에 지명되기도 했다. 이들의 첫 음반 [Together, As One]은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가 떠오르는 듯한 음악이 담고 있다. 트럼펫을 기반으로 키보드, 신디사이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도, 포크의 멜로디 문법과 독특한 리듬의 드럼을 사용하는 등, 여러모로 신선한 시도를 담는다. 이미 수많은 영국의 잡지가 극찬을 쏟아냈고, 영국 재즈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밴드/음반인 만큼, 올해 머큐리 프라이즈는 이들이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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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Tempest - Let Them Eat Chaos

케이트 템페스트(Kate Tempest)는 영국의 래퍼이자 극작가이며 동시에 퍼포먼스 시인이다. 시인으로서 그가 가진 역량은 영국에서 매년 신선하고 진보적인 작품을 발표한 시인에게 수여하는 테드 휴즈 상을 2013년 수상했을 정도로 뛰어나다. 이는 [Let Them Eat Chaos]에서도 드러난다. 우탱 클랜(Wu-Tang Clan)과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 프랑스의 유명 시인)에게 영향받았다는 그의 음악은 랩과 스포큰 워드의 사이를 유랑한다. 음반의 내용은 같은 거리에 살면서도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일곱 명이 자연현상에 의해 처음 만나게 되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그린다. 각 인물이 가진 감정과 처한 상황을 케이트 템페스트는 한순간도 긴장을 놓지 않고 그려낸다. 케이트 템페스트의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댄 카레이(Dan Carey)의 간결하고 담백한 비트 역시 또 하나의 매력이다. 스토리텔링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내용을 음악으로 표현할 것인지를 이야기할 때 교과서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음반의 질은 상당히 훌륭하다. 물론, 그렇기에 2014년 발표한 [Our Town]에 이어 또 한 번 머큐리 프라이즈에 지명되었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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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XX - I See You

지난 7월,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에서 멋진 공연을 펼친 더 엑스엑스(The XX)는 제이미 스미스(Jamie Smith), 로미 매들리 크로프트(Romy Madley Croft, 이하 로미), 올리버 심(Oliver Sim)으로 이루어진 밴드다. 이들은 2009년에 발매한 1집 [XX]로 2010년도의 머큐리 프라이즈를 받았다. 그로부터 약 7년 만에 세 번째 앨범 [I See You]로 머큐리 프라이즈 후보에 두 번째 올랐다. 밴드의 1집 [XX]와 2집 [Coexist]는 간결한 구성과 어둡고 고독한 분위기로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I See You]는 다르다. 사운드는 눈에 띄게 밝아졌고, 박자는 흥겨워졌다. 샘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점 또한 변한 부분 중 하나다. 이에 관하여 로미와 올리버 심은 인터뷰를 통해 제이미 올리버의 1집, [In Colour]가 팝한 구성으로 성공한 점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재밌게도 제이미 올리버는 반대로 자신의 앨범이 밴드에 미칠 영향을 걱정했다고 한다). 음악을 만드는 방식도 개개인이 만든 음악을 합치던 식에서 조금씩 함께 곡을 만드는 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변화를 통해 [I See You]는 댄스 음악의 요소와 팝, 그리고 기존에 더 엑스엑스가 가지고 있던 독립적인 느낌을 모두 끌어안으며, 더 엑스엑스의 새로운 사운드를 구현한 앨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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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le Carner - Yesterday’s Gone

'진실함'은 여전히 래퍼에게 덕목으로 여겨지는 듯하다. 로일 카너(Loyle Carner)는 진실함에 있어서만큼은 근래의 음악가 중 가장 밀도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그는 아이폰 광고에 “Florence”라는 곡이 실리면서 단숨에 화제가 되었다. 어릴 때 ADHD와 난독증이 심각했지만, 어린 나이에 큰 영화의 단역을 맡은 뒤 연기를 공부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내 음악으로 눈을 돌렸고, 2014년에는 EP 한 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음악을 시작하려는 찰나에 의지했던 계부가 세상을 떠나고, 가족이 전부였던 그는 한동안 상실감에 무너졌다. 로일 카너는 이를 버티고 일어섰다. 자기 고백적인 가사는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와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도 어둡고 우울하지 않다. 오히려 그걸 딛고 일어선 사람의 의지를 담고 있어 감동을 준다. 지난 시간으로 비롯된 슬픔과 분노를 표현하기보다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펼쳐놓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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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ha - Process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샘파(Sampha)는 서브트랙트(SBTRKT)라는 밴드의 라이브 멤버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전자음악과 알앤비의 접점을 만들어오고 있었다. 그러한 가운데 드레이크(Drake)를 비롯한 여러 음악가와 함께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고, 첫 정규 앨범 [Process]를 올해 초 발표하였다. 샘파는 지난해 베스트 앨범이라 꼽히는 작품에 대부분 참여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가 새로운 팝 스타로 거듭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정작 그의 앨범은 깊고 어두운, 그리고 정교하게 짜놓은 무거운 수작이었다. 과거 자신이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피아노 중심의 팝 음악에서 아예 벗어나 새로운 분위기를 다시 선보이는가 하면, 암으로 부모님을 모두 잃은 상실감과 그 뒤에 본인이 겪었던 영적인 경험을 담아내기도 한다. 또한, 샘파 본인도 몸이 아픈 상태여서, 그러한 상황에서 가진 불안함은 물론 죽음에 관한 깊은 고민까지 담아냈다. 어렵고 힘든 자신의 상태를 앨범 전체를 통해 드러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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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zy – Gang Signs & Prayer

지난해, 스켑타(Skepta)가 [Konnichiwa]로 머큐리 프라이즈를 받은 것에 이어, 스톰지(Stormzy)의 [Gang Signs & Prayer]가 후보에 올랐다. 스톰지는 [Gang Signs & Prayer]를 만들며, “Shut Up” 시절처럼 그라임 커뮤니티의 유스가 아닌, 현재 그라임 커뮤니티의 프론트 맨이 되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Gang Signs & Prayer] 속 내용은 ‘베르사체 대신 나이키’로 대표하는 그라임 특유의 패션과 정신, 그라이미 런던(Grimey London)이라 불리는 런던의 빈민가의 내용을 담는다. 이 모든 내용을 담은 대표적인 곡으로 “Big For Your Boots”를 꼽을 수 있다. 물론 완벽하게 그라임만을 담은 음반은 아니다. 첫 번째 메이저 앨범인 만큼, 부드러운 분위기의 곡도, 그라임이 아닌 트랩의 문법을 따르는 곡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 모든 걸 상쇄할 수 있는 게 바로 스톰지의 랩이다. ‘그라임’이라는 장르의 첫 번째 요소가 영국, 런던의 발음인 만큼, 그라이미(Grimey)한 스톰지의 발음과 랩은 단단하고 과격하며 동시에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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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Sheeran - ÷

2014년에 머큐리 프라이즈가 당시 겨우 561장을 판매한 펑크 힙합 듀오 영 파더스(Young Fathers)에게 상을 줬던 적이 있다. 에드 시런(Ed Sheeran)의 경우는 그 반대다. 그의 세 번째 앨범 [÷]는 영국에서 백삼십만 장 팔렸고, 모든 음원이 영국 차트에서 40위 안에 진입했다. 그 배경에는 에드 시런의 다재다능함이 존재한다. 과거의 에드 시런이 일부러 노숙 생활을 하며 음악을 선보였다면, 지금의 그는 모든 미디어와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에드 시런은 곡도 쓰고, 기타도 치고, 랩도 하고, 노래도 부르는 등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음악적 재능을 [÷]에 투영한다. 그는 평판을 신경 쓰거나, 성공을 자랑하는 대신에 자유롭게 본인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출한다. 이러한 내용을 뒷받침하는 프로덕션은 미드 템포를 유지하되, 댄스홀의 유행에 영향을 받은 “Shape of You”나, 에드 시런 표 댄스 음악이라 할 수 있는 “Galway Girl”를 끼워 넣는다. 유난히 메인스트림에서 성공한 음반이 많은 올해의 머큐리 프라이즈에서, 에드 시런은 특히나 머큐리 프라이즈가 팝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다는 걸 보여주는 음반이라 보아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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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Moon - Love in the 4th Dimension

빅 문(The Big Moon)의 구성원이 모두 여성이라고 해서 어떤 스테레오타입을 가졌다면, 아마 앨범의 첫 곡을 듣는 순간부터 당황할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이번 머큐리 프라이즈 리스트 중 가장 좋아하는 밴드인 빅 문의 음악이 강렬한 디스토션으로 기억에 남는 인디 록이기 때문이다. 나른한 듯 블루지한 느낌도 있는 보컬과 공간을 가득 메우는 자글자글한 소리, 여기에 잘 쌓인 하모니까지, 이들의 음악은 철저히 한 가지 색을 분명하게 추구한다. 거기서 오는 매력도 분명하게 있지만, 그것을 구성하는 장면이 상상될 정도로 밴드 멤버 간의 합이라는 게 선명하게 전달된다. 앨범 속 어딘가 조금씩 뒤틀린 듯한 가사는 씁쓸한 맛이 있으면서도 어딘가 통쾌한 쾌감도 준다. 공개한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 한 편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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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Hus - Common Sense

여러 매체가 공개한 2017년 ‘올해 상반기의 앨범’ 대부분에 이름을 건 신인이 있다. 바로 제이허스(J Hus)다. 제이허스의 데뷔 앨범 [Common Sense]는 힙합, 댄스홀, 아프로비트, 그라임을 적절히 오가며 영국 랩 음악의 긍정적인 역사를 잘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네갈 아래 있는 감비아라는 작은 나라에 자신의 뿌리를 두고 있는 제이허스는 좋은 프로덕션의 힘을 입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또 표현할 줄 아는 자신의 넓은 스펙트럼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랩과 보컬, 날카로움과 따뜻함을 오가는 과정에서 그는 힙합의 모습부터 아프로비트의 흥겨움, 서정적인 면모까지 모두 선보이면서도 전반적인 조율 자체에 성공했다. 한 곡에서의 조율과 앨범 전체를 조율하는 능력 등, 그는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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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J - Relaxer

알트제이(Alt-J)는 주로 포크와 덥에서 기인한 팝, 얼터너티브 록 등이 섞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실제로 [Relaxer]에서도 브라스 섹션을 가용한 인디 록부터 개러지 록, 앰비언트, 일렉트로닉 팝의 문법 등, 다양한 음악을 한데 섞어낸다. 이 때문에 ‘정체성이 없다’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인터넷으로 문화를 접하는 세대가 만들어낸 록 혹은 팝이라는 평도 적지 않다. 어쨌든 [Relaxer]는 알트제이가 지금껏 보여준 매력을 여전히 품는다. 90년대 플레이스테이션 문화에 기반을 둔 내용의 “WWW”로 그들의 너디함을 뽐내고, 여전히 모든 곡에서 스트링 세션은 분명하게 자리 잡고 있다. 저음역에 힘을 주며 듣는 이의 몰입도를 끌어내는 점도 그렇다. 2012년 발매한 [An Awesome Wave]로 머큐리 프라이즈를 받은 적 있는 알트제이가 또 한 번 밴드 경력에 트로피를 늘릴 수 있을까.


글 ㅣ bluc, 심은보(GDB)
디자인 ㅣ 심은보(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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