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ggie & Bad Boy Records의 계약서 경매 오르다
실로 역사적인 문서가 세상에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Rolling Stone 발 HiphopDX에 따르면, The Notorious B.I.G.(이하 Biggie)가 Puff Daddy와 역사를 만들어갈 Bad Boy Records 시대를 열기 위해 했던 Uptown Records와의 소속 해지 계약서가 온라인 경매 사이트 Paddle8에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잘 알려져 있다시피 Puff Daddy는 Uptown Records에서의 인턴 생활을 시작으로 음악 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무급 인턴으로 회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Jodeci, Father MC, Mary J. Blige 등을 계약시키면서 큰 활약을 했고 총괄 A&R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는데요. 1993년에 레이블 오너였던 Andre Harrell과의 충돌로 인해 Uptown Records를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Puff Daddy는 Uptown Records에 계약시켰던 The Notorious B.I.G.도 함께 데리고 나오는데요. 이것이 그 상황에 작성됙 계약서입니다. 그 이후야 설명이 필요 없죠. Puff Daddy는 Bad Boy Records로 Biggie를 대형 스타로 키워내며 본인도 Forbes지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거물이 됩니다.
이 두 페이지의 동의서에 쓰여진 Biggie의 친필 사인은, Biggie가 생전 계약서에 한 유일한 사인이라고 합니다.
계약서에는 Uptown Records의 설립자인 Andre Harrell을 비롯해 Bad Boy Records의 설립자 Puff Daddy의 사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약서를 포함 총 9 페이지로 되어 있는 이 문서는 현재 시각 기준으로 Paddle 8에서 5,000 달러(한화 약 551만 원)의 경매가가 올라 있는 상황입니다.
* 계약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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