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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에어 디올 무더기가 미국 세관에 압류당했다?

MANGDI2020.08.11 19:0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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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P Central Texas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이 댈러스/포트워스 항구에서 약 51억 원 치 짝퉁 신발을 압류했다. 홍콩에서 멕시코로 향하던 선적분에서 발견된 신발 무더기에는 최근 출시된 디올(Dior) x 나이키 에어 조던 스니커 1,800쌍이 함께 실려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 약 230만 원에 발매된 에어 디올의 가치를 따져 환산해보면 약 42억 원치다. 미국 세관은 기술의 질이 떨어지고, 포장이 불완전한 것으로 보아 가품이 분명하다고 발표했다. 에어 디올을 구매하려는 분들이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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