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ye West, 라디오에서 갑자기 폭주
Kanye West는 이번 화요일에 Power 105의 'The Breakfast Club'과 SiriusXM의 'Sway in the Morning'에 출연했는데요. 그중 'Sway in the Morning'에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Rap-Up과 HiphopDX에 따르면, 진행자 Sway Calloway가 Kanye West의 발언에 대해 질문을 하자 Kanye West가 인터뷰 도중 이성을 잃고 벌컥 화를 냈다고 합니다. 둘의 대화,
Kanye West내가 여기서 딱 말하잖아, 난 (앤디) 워홀이라구. 난 우리 세대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야. 난 실제의 셰익스피어야. 월트 디즈니고, 나이키고, 구글이야. 이제 누가 Medici가가 되어서 내 창작 활동을 도와주겠어? 아니면 내가 감을 잃을 때까지 하찮게 대할 건가?"
* Medici가: 15-16세기 이탈리아 Florence의 명문으로 문예·미술의 보호에 공헌했음Sway Calloway혼자서 해보는 건 어때? 다른 사람들 도움 바라기보다 스스로 해보는 건?"
Kanye WestSway!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너한텐 답이 없어! 넌 답을 모른다고! 넌 답을 모른다고, Sway! 내가 이 일을 너보다 훨씬 오래 해왔어! ... 넌 혼자서 힘을 키워보려고 1년에 1,300만 달러씩 자기 돈을 퍼부어보지도 않았잖아."
Sway Calloway진정 좀 해. Kanye, 난 그냥 질문을 했던 것뿐이잖아."
(이후 Sway Calloway는 자신의 의류 라인에 나름의 돈을 들인 이야기를 했습니다.)Kanye West그래 근데 그건 Ralph Lauren도 아니잖아. 네 의류 라인 이름이 뭐라고? 우린 몰라."
(이후 생략)
이후 Sway Calloway가 천천히 Kanye West를 진정시켰는데요. Kanye West는 자신은 나름의 비즈니스를 시도와 도전을 했지만 많은 손해를 입었는데 Sway Calloway가 잘 알지도 못하고 혼자 해보라는 충고를 한다고 느껴서 흥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의 대화도 그런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Kanye West는 우리가 모두 각종 브랜드의 노예들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랩퍼 겸 사업가로서 겪는 비즈니스적 어려움을 정리해 이야기합니다.
* 해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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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칸예는 욱해야 제맛!!
어케보면 자기감정을 눈치보지않고 필터링 없이 내뿜는거죠 그러다보니 조롱거리가 되네요ㅋㅋㅋ
씹선비out!
자만하다고 보기도 어렵고ㅋㅋ
근데 저건 기본적 배려의 문제 같아 보여요.
화내고 말 자르고... 애꿎게 그럴필요까진 없는데..
그리고 요즘 뭐 말만 하면 씹선비라는거..좋은뜻도 아닌데.. 좀 그래요.
칸예커리아거 워낙 어마어마한건사실인데
자신의위치에대한 정당한대우를받아야된다...ㅋㅋㅋ이해안가네요솔직히
진행자에게 화내는 것은 당연히 비판 받아야죠ㅋㅋㅋ
근데 솔직히 지금 욕먹는게 진행자에게 화내서도 있지만 "자만이다, 잘난척이 심하다"가 훨씬 많으니까요. 저는 그 얘기를 한겁니다. 진행자에게 화낸 것은 저도 유감이네요.
뭐 칸예가 대단하고 정말 대단한건아는데 계속 이런기사나오니까 한두번도아니고 이젠좀 거북해지는게 사실이네요 그리고전 자신의위치에 마땅한대우를받아야한다 이거솔직히이해가안가요
자신이 음악을 잘한다고해서 왕취급을받아야되나요?
뭐 무슨 대우를바라고 음악하는것도아니고
근대 이걸 논한다고 씹선비 조선주의라..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도 미국은미국인데 정서가다른건 당연한데 씹선비 이러는건 참 보기좋네요
마치 미국처럼 저렇게 행동하는게 당연하다듯이 말씀들하시네 갠적인생각입니다
너무 매도하지 마세요ㅠㅠ
제가 언제 칸예가 왕취급을 받아야된다는 얘기를 한게 아니잖아요ㅠㅠ
아티스트로서 이룬 결과만큼의 인정(여기서 인정은 왕처럼 떠받들고 그런 것이 아니에요. 칸예는 얼만큼 훌륭한 아티스트다...이 정도죠)을 받았으면 한다는 얘기인데 왕취급(분명히 칸예의 행동은 잘못 되었고 비판받을 일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이라는 말이 나오니 저로써는 당혹스럽네요. 이렇게 부들부들 하실 것 까지야...
그리고 제가 님보고 씹선비라고 했나요?? 조선주의라고 했나요?? 저는 도대체 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제가 "칸예가 자만하는 것 같다."라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한 적 있나요?? 저는 이해합니다. 프리보드 가셔서 제가 쓴 댓글 보세요. 저는 칸예가 자만하고 있다는 입장 또한 이해하는 사람이에요.
미국처럼...?? 저는 도대체 왜 저에게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ㅠㅠ
제 본 뜻은 그저 "칸예는 본인이 이룬 업적보다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그렇게 생각 안하는 분들도 있을거고 그런 분들의 생각도 존중해요) 그러니 그만큼의 인정을 받았으면 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솔직하게 얘기 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서는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자만, 근자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는 것 알고있으며 그분들의 생각 역시 존중해요). 하지만 라디오에 나와서 저렇게까지 진행자에게 욕을 하는 것은 심했다(물론 "너 혼자 해보지 그래?"라는 말이 오해의 소지는 있을지언정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발끈하는 것은 잘못한거죠)"에요.
제가 한 말이 어떻게 님을 자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화 푸세요ㅠㅠ
단단히오해를하고계신듯 위에분들 통틀어서 말한건데 님댓글에 댓글달아서 오해할수밖에 없으셧네요
위엣분들이 씹선비 막 이런식으로 몰아가셔서 거기에 말을한거구요
미국은 에대한 사대주의가 퍼져잇고 이런게 짱이지 이런게 너무 많이 퍼져잇는거같아서 제가 몇마디햇으요 ㅠㅠ
아진짜 오해하실수밖에없네요ㅋㅋ;
님이 그런말은 안하신건 잘아는데 위엣분들이 을 통틀어서말한에요 ㅠㅠ 죄송해요 ~ㅠ
엑소빠수니들이 문득 스쳐지나갑니다
제가 댓글을 세봐도 칸예의 '무례함'마저 멋있다고 빤사람은 딱 한 명밖에 안 보이는데 같이 일반화되서 엑소팬들과 같은 류로 묶이니 기분이 약간 나쁘네요ㅠㅠ
다른 댓글들은 '전부' 칸예가 자신이 대단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점'만' 멋있다는 얘기 뿐입니다. 칸예의 무례함은 모두 비판하고 있죠^^
멋있긴한데 그러면 세상이 돌아가나 ㅋㅋㅋ 적당히 벌고 무난하게 가지.. 쨋든 칸예멋있다... 돈키호테 같은느낌
우탱이랑 작업할때는 한마리의 어린양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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