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실망스럽고 용두사미인 썸머 워커와의 만남이었어. 공연이 끝나고 거의 막판이 되서야 meet and greet에 나타난 건 물론이고, 이 팬미팅이란 것도 말 그대로 5초였다니까. 사전에 각자 폰을 꺼내서 플래시 비추되, 너무 가까이 가거나 막 (썸머 워커를) 만지지 말라고 안내받은 상태였어. 썸머 워커는 아무한테도 말도 안 걸고, 모두에게 '안녕'하고 말았지. 그녀와 그녀 작업물들을 아이돌로 삼았던 나한텐 정말 상처였어.
그녀가 내성적이고 개방적이지 않은 사람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여기엔 아예 노력 자체가 없었어. 자기와 자기 음악을 지지해주는 사람들인데도! 돈을 찔러 넣어주는 사람인데도! 그녀를 기다리고, 거기 있기 위해 들인 돈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꼽만침도 없었지. 한 시간 동안 주변에서 어디다 싸인 받을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그러고 있었는데. 사인조차 받지 못했지. 몇 분 동안 있길 바란 것도 아니었어. 단지 최소한의 진심은 있어야 했던 거잖아. 다신 없을 거야. 절대. 썸머야 너 정말 큰 팬을 잃었어. 이 투어가 너의 처음이자 마지막 투어라서 기쁘다. 넌 우릴 가질 자격이 없어."
또한, 썸머 워커는 최근 네일 샵에서 일하는 네일 아티스트를 45분거리의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놓고 출장비 등을 전혀 지급하지 않고 일반 네일 가격을 지불하려고 해 해당 네일 아티스트의 저격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언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우리는 이것이 유명세에 따른 불안과 우울감의 표출이라고 볼 수 있을까?
Editor
-wo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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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h
노답
밋 앤 그릿은 보통 공연에 추가금액 더하지 않나..최소한의 팬서비스는 보였어야 했다고 생각함
Fckin bitcxxhhh
머천다이즈 주문햇는데 그것도안주는거아닌가... 워커야 동갑인데 친구끼리 그러진말자
연예인병
오히려 반대인거같은데...
런던형 이제 떠거랑 작업 좀
옹호하고 싶진 않은데 이해는 가네..
왜 저러냐
사회 불안 장애가 있다고 들었는데...그것과 별개로 저런식의 태도를 보인다면 메이져 뮤지션으로 나서지 말았어야 했음.
저러면서 남친은 어찌 사귀었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이 기사보고 좀 실망감이 많이 들었네요.ㅠ
나름 힘든속내가 있겠지만 프로로써 참 별로다
썸머용 가수인가 보네
그러지마..
관심이 싫으면 사클에 노래나 올리면서 살지...그럼 팬들도 안생길텐데ㅠ 밋앤그릿도 하기 싫으면 취소하고 돈물어주든가 하지 돈은 벌어야겠고...? 저건 걍 무례한건데 본인의 정서적 불안정을 이유로 이해해줄수 있는 부분은 아닌것같음.
강두했네
왜구래 여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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