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빨사람 빨고 깔사람 까면 안됨?

싸워는지로 바뀜..

그러니까 힘써서 말안해도 다들
좋게 들었다고 하니 냅두는게 나을듯
오히려 명반이란 글은 이제 반감만 살듯..

명반이라는 글이 왜 반감사는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다들 강요한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좋은 앨범'이라는 말과 달리 '명반'이라는 말이 지니는 의미는 개개인에 따라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죠. 어떤 사람은 그냥 좋으니까 명반! 이런 식으로 가볍게 여긴다면 저 같은 사람은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 영향력이 있어야만 명반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기준의 차이가 의견의 대립을 만들죠

그냥 수작이라고만 했으면 아무도 반감을 안 가졌을 듯 싶네요. 저 역시도 킁 올해 나온 앨범 중 가장 즐겨듣고 있고..

근데 라이밍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꾼 것 같기도 하고, 그걸 엮는 능력, 게다가 마약이라는 주제로 보여준게 가벼워보여도 되게 무겁게 다가와서 말했던 거긴 한데.. 흠 확실히 그런가보네요.

보면 데메스님이 킁을 되게 좋게
들으신건 알겠어여

지금 명반은 아닌거 같단 사람들이나
왤케 명반에 목숨걸고 잘 모르겠다는
의견에도 명반을 주입시켜려는듯 한
자기 의견만 피력하다 보니
글올릴시는 분들 보면 세뇌네 주입
하려냐고득 하는 글인데

데메스님는 명반이다에 엄청 댓글 다셨던데
데메스님이 단 댓글에 글쓴이들 보면
주입하려 하거나 모르겠단 글도 있었을
텐데.. 강요 느낌음 없었다고 하시면..

반응이 너무 좋다고만 하니 난 별로라고
말 못하겠다란 의견도 종종 보였죠

마지막 의견은 사실 동감입니다.. 다들 XXX 좋다고하니 전 뻘쭘쓰; 그나마 문샤인 평범하게 듣고 다 싫어하는데 말이죠 이해는 되네요

근데 또 뭘 주입하니 뭐니 하는게 오바 같았었어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