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프루시안테.......한창 밴드 동아리에서 기타 칠 때 dani california에서 야수같은 기타 솔로가 너무 멋있어서 커버해 보려고 했는데 느낌이 0.0001도 안살아서 광광 우렀습니다 ㅠㅠ 지금은 탈퇴한지 꽤 되었는데 새로 들어온 기타리스트는 제 취향에는 맞지 않더라고요
아니 Alcatraz 공연에서 역대급 기타연주와 플리와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내 심장에 불질렀으면 책임을 져야 할 거 아냐....진심 기타 톤 엄청나게 원초적이라서 가슴이 제대로 뛰는 영상이었는데....힙합 이외에 관심 없으신 분들 엘이에 어느 정도 있을 거 같은데 진심 ALCATRAZ에서 dani california 공연 영상은 꼭 보셔야함. 야수같은 연주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 역시 존의 플레잉이 좀더 레닷의 플레잉을 더 빛나게 해준다고 생각하고 여전히 삘 꽂히면 레닷 잼 영상을 틀어 놓지만 최근 앨범의 기점으로 조쉬 플레잉이 레닷 안에 잘 융화된 것 같습니다 둘의 플레잉은 비슷하면서 다른 곳을 바라 보고 있다 생각해요 미스터 빅에서도 폴 길버트와 리치 코첸의 플레잉이 달랐던 것처럼요
ㅋㅋㅋ 진짜 funk rock의 정점이죠 레드핫 ㅎㅎ 참고로 '랩' 맞습니다! 실제로 레드핫 초기 당시에는 앤소니가 랩을 굉장히 많이 썼다고 하는데, 이를 멜로디컬 한 랩으로 바꾸는데 꽤나 고생했었다고 합니다. 이런 노고 덕분에 랩이지만 노래같지만 랩같은 특유의 곡들이 많이 나왔죠
give it away
blood, sugar, sex, magik
Dani California
By the Way
이런건 ㄹㅇ 랩같음
그다음에 들어온 조시 클링호퍼? 이사람은 ㄹㅇ 별로임...
원래 프루시안테가 라이브 보면 앤서니 뒤에서 배킹 보컬? 역할을 해주거든요... 음원에서도 그러고..
근데 다른 기타리스트들은 이걸 못하더라구요.
프루시안테 자체가 그렇게 막 유명해지고 바쁘게 살고 이런거 원치않는 사람인 듯
어떤 블랙뮤직 아티스트도 록사운드로 이들만큼의 훵키 그루브를 만들어내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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