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Frank Ocean와 Miguel은 Grammy Awards의 'Best Urban Contemporary Album' 부문에서 경쟁했고, 수상은 Frank Ocean에게 돌아갔던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Miguel의 감정이 상했는지, 2015년 The Sunday Times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Miguel은 Frank Ocean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렇게 대답했는데요. Miguel 왈,
우리가 친구라고 하진 않겠어. 정말 솔직하게 말이야. 그리고 누구에게 무례하게 굴 생각도 없어. 난 진심으로 내가 더 나은 음악을 만든다고 믿어, 모든 면에 있어서"
사과를 오렌지와 비교할 필요 없지"
이에 대해 Frank Ocean 역시 몇 마디 되받아쳤었고, 2년이 지난 지금 Miguel은 자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스린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The Guardian 과의 인터뷰에서 Miguel은 자신이 지난 몇 년간 많이 변했으며 이전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자아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자아는 정말 미친 것이야 ... 이 년 전, 삼 년 전, 사 년 전 나 자신의 모습은, 심지어 지난 주의 내 모습은, 오늘의 나와 달라. (특정한 하나의 자아) 그건 내가 아니야. 그리고 난 그의 음악과 창의성의 큰 팬이지. 우리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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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성님도 좋지만 오셔니가 좀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다르고 둘다 너무좋은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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