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박수쳐줘(JUST CLAP FOR ME)

mom and poppa 내가 반영된 거울
많이 바뀌어도 내안에 계속 흐르는 모유
내 박동은 조상들의 현재 발자국
내가 멈춰있는거 페이스북 타임라인뿐
서울의 젖줄아래 대림에서 born
날때부터 hot yella 내 요람은 burn했다지
성령이 사탄인줄 알았떤 내 불같은 성미는
지옥불이 아닌 태양에서 비롯됬고
그만큼내 아버진 내게 신이 셨지
초등학생떈 혼자 축구하던 아이가
시합을 뛰면서 알게 된 team의 가치
그리고 시작한 B-Ball
새로운 나와 만났지 가끔 그리워
그때의 rim옆에 걸린 태양과 번지던 노을이
with homies 까맣게 타도 뛰놀던 모습이
그리고 조금씩 변해갔던 태도
아버진 내손보단 카메라를 잡고
어머닌 바빠 난 내방속에 표류한 채로
사춘기를 떠다녔지 그 조그만 떗목에서
맨손으로 노를 저어
그렇게 얻게 된 나침반 북극 넘어
뭐가 있을까하며 그 언땅을 걸어
가다보니 내 뒤통수가 보였어
결국 나를 찾고 시작했던 rap
내가 느낀 감정을 여기 풀어네
화를 여기담아 나는 화를 내지 않아
아마 한강에다 랩을 하면 한강 말라
ay fuck swag 이게 현재 내 태도
걍 좋은게 좋은거란게 훨씬 쎄보여
정신승리란게 뭐 나쁘진 않어
나만 좋으면 됬지 뭐 신경쓰지 말어
자 느꼇냐 내삶의 part1
나머지 part2는 다음거에 담길걸
다음거는 성공하고 들려줄게
너희는 내게 박수소릴 들려줄래?

clap, ay clap, man clap for me man
clap, ay clap, baby clap for me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