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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Sinbono
여기위에 올라 밑을 내려다보니 흐르는 식은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수없어 끝이없는 망상에
빠져 두려움에 갖혔고 얼은채로 제자리에 멈췄어
다시 내려갈까 생각에 사로 잡혔어
한 편의 명작을 만들거라던 내 패기는 삼류 영화
도 안되고 거만하고 오만하게 지껄이던 자신감
은 어디로 숨었는지 소리쳐도 보이지가않아
어느새 귀를 틀어막고있잖아
이대로면 난 죽어 아무것도 안돼
흔들려도 죽을 각오를하고 한발 발을 뻗네
출발하면 언젠가 나와 꼭 맞닿을 도착
그렇게 믿고 자신을 일으켜 포기는 좆까
내 이름 석자 그리고 위대한 이 예술을 위해
I don’t give a fuck 최선을 다해 한 단계 위로 더
꿈을 잃지 않아 온 힘을 다해 자신을 끌어올려
혼자가 아닌 Soul SpeakerZ and Genuine Qway
Hook.
꿈과 현실사이 휘청거리지 난 외줄
타기 하며 쫓아보는 꿈이 지탱해 늘
미끄러지지 않게 힘 빡 주고 건너 가
꽐라 된 듯 제어 못하는 내 몸이 쫓는
이상향의 삶을 실현하기 위한 몸부림
겁 없이 난 맞서 싸워 정상에 꽂아 깃발
Ver. NON
같은 색깔, 모두 같은 Style
목표도 비슷 안정적인 공무원만
이 System이 만든 테두리 사이 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나는 광대 이단아
Mo'fuckin' player 뇌구조가 다르게
비춰지는 시발 내가 븅신 아무개
돌연변이, 혹은 불량품이 되버린 사회를 등지기 보다는
촌구석 김해서 이뤄내 보일게 Man 개천에서 좆되는 용이 났네
수많은 시행착올 견디며 생성되어 와
험난한 외줄타기의 끝은 무엇보다 달콤할
거니까 당장의 고통은 암것도 아니지 ha
꽤 긴 시간이 걸리는 내가 대기만성형 type
맘대로 살아보는 짓, 오직 나를 위한
그게 행복의 시작이지 이 태도를 지켜가
아니 꼽거나 배놔라 감놔라 이딴 눈빛
신경끄고 묵묵히 건너 현실 아닌 꿈의 길
Hook.
꿈과 현실사이 휘청거리지 난 외줄
타기 하며 쫓아보는 꿈이 지탱해 늘
미끄러지지 않게 힘 빡 주고 건너 가
꽐라 된 듯 제어 못하는 내 몸이 쫓는
이상향의 삶을 실현하기 위한 몸부림
겁 없이 난 맞서 싸워 정상에 꽂아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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