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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바늘은 틱탁, 이미 식어버린 식탁
시작은 화려했으나, 실상은 이미 잃어버린 깃발
이건 너와 나 모두의 이야기, 무엇이 소중한지
내 자신을 찾는 하나의 넋두리, 주윌 둘러봐 지
금 너의 위치, 바뀐 얼굴들, 거울속 내가 짓는 표정들
여전히 섣부른, 생각들과 네 손에 쥐어진 것들
난 너무 많이 바뀌고 잃어버렸어, 하지만 절대 
잊으면 안돼는 것은 알지, 한번씩 돌아보는 고개
1993년생, 비로소 25살이 되어 눈이 뜨인다는 말을 배워
수많은 새벽이 지나갈수록 부족한 머릴 채워
그래서 머리가 커진다고 말하나봐 어쨋든 뱉어
댄 말들의 무게가 느껴지네,이젠 전에 경험했던 새로운
것들에 대해 무뎌지네, 표정은 점점 굳어지네
별 생각 없이도 웃어진게 이젠 뜸해지네, 숱해지게
많은 내 실수들, 그리고 사람들, 사람은 아직도 잘 몰라, 
다행히 내 주위엔 진짜 배기들 뿐, 고맙다
골아파지는 현실속 놓지않는 낭만 감각
나를 봐, 난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할말은 하고 살아
과찬은 아니지만 마냥 겸손한 것 또한 아냐
여전히 기만자들은 꾸준히 기어다니지 찬 길바닥
주관과 객관 그 사이의 줄다리기, 계속 주의해
이건 단순히 눈치게임이 아닌 깊이의 차이, 명심해
독단성이 아닌 내 자신을 잃지 않기를, 극심해지는 
사회의 파동속 내 깊은 뿌리를 유지하기를, 다짐해
(Original track by "DJ Khaled - Jermaine's Interlude (feat. J C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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